윈도우

윈도우 8 정식 출시, 10월로 확정…RTM 버전 8월 출시

John P. Mello Jr. | PCWorld 2012.07.10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이 8월 첫째 주에 OEM 업체들에게 전달되며, 정식 출시는 10월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사업부 부사장 타미 렐러는 토론토에서 열린 협력업체 대상의 컨퍼런스에서 윈도우 8의 RTM(Release To Manufacturers) 버전이 다음 달 협력업체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협력업체들은 10월 정식 출시에 맞춰 윈도우 8을 탑재한 하드웨어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된다.
 
렐러는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보증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은 8월에 윈도우 8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RTM이 출시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윈도우 앱스토어용 커머스 플랫폼을 가동해 개발자들이 윈도우 8용 앱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윈도우 앱 스토어의 앱은 무료로 제공되어 왔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XP 이후 좋은 판매 성과를 거둔 윈도우 7에서 윈도우 8로의 이전을 권장하기 위해 온라인 연결을 통해 40달러에 새로운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옵션을 발표한 바 있다. 윈도우 7은 전세계적으로 6억 3,000만 카피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ditor@itworld.co.kr
 Tags RTM 윈도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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