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6

“아는 것이 힘이다” 웹 사이트 성과 분석 완전정복

Christopher Null | PCWorld
제품을 판매하던 아니면 블로그 또는 기타 정보 기반의 사이트를 구축하던, 웹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완벽한 통제권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는 누가 소비하는지를 전혀 통제할 수 없다. 분석 툴은 수년 동안 웹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지만 많은 사이트 소유자들이 까다로운 사용방법 때문에 이것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웹 사이트에서 좋은 데이터를 얻는 유일한 방법이 특별히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웹 서버의 로그(Log) 파일을 분석해야 했던 1990년대에는 분명 그랬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잘 다듬어진 몇몇 웹 서비스 덕분에 이제는 웹의 기초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웹 분석 툴을 사용하여 사이트 방문자에 대한 분석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런 정보에는 방문자들이 사는 곳, 방문 시간, 체류 시간, 1일 방문자 수 등이 포함된다.
 
웹 분석 시장은 한때 막대한 규모를 자랑하면서 분열을 겪기도 했지만 이제는 매우 좁아진 상태이다. 사실, 크게 보아 2개의 기업을 중심으로 통합되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구글과 어도비(Adobe)가 전체분석 시장의 9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어떻게 산정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긴 한다.). IBM, 웹트렌드(Webtrends), 야후(Yahoo) 등도 모두 분석 툴을 제공하지만 현재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보기는 어렵다. 야후는 최근에 올해 말 즈음 자사의 분석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본 기사의 목적을 위해 필자는 시장의 선두주자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와 어도비 옴니추어 사이트카탈리스트(Adobe Omniture SiteCatalyst)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주의사항
툴 자체를 다루기 전에 이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분석은 한 시점 (또는 시간의 범위)에서 자신의 웹 사이트에 관한 스냅샷(Snapshot)일 뿐이다. 결과에 집착해서 매일 추측만으로 어떤 페이지의 콘텐츠는 반응이 좋은데 나머지는 그렇지 못한 이유를 알아내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것은 사서 고생을 하는 것과 같다. 웹에는 임의성이 다분하며 소셜 미디어와 레딧(Reddit) 등 커뮤니티 중심적인 뉴스 사이트의 힘으로 늦은 밤 짤막하게 작성한 블로그 포스트가 예상치 못한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도 있다. 물론 이런 마법 같은 일을 못 잊어 이런 포스트를 끊임없이 작성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이 다시 발생하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그 누구도 읽지 않는, 같은 종류의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생성하다 보면 결국 지쳐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이 실패하면 재미있는 고양이 사진을 사이트에 게시해보자.
 
여기 전형적인 (그러면서 상상 속에나 나오는 것 같은) 시나리오가 있다. 동물에 관한 웹 사이트/블로그의 소유자는 장난감 우주선 위에 앉아있는 고양이의 사진이 지난 달 트래픽(Traffic)의 20%를 차지했으며 스텀블어폰(StumbleUpon)이 주요 경로였고 대부분의 트래픽은 이틀 동안 발생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러면 해당 사이트의 소유자는 고양이가 우주선 위에 앉아있는 추가적인 100장의 사진을 찾아내고 모조리 게시하지만 어느 것 하나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한편, 상위 100개의 게시물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결과, 애완동물의 건강에 관한 조언 등 해당 사이트의 주요 콘텐츠가 지난 달 트래픽의 50%를 차지하며 이런 게시물은 인기가 꾸준하여 매월 일관된 트래픽을 대부분 구글을 통해 발생시킨다. 고양이에 관한 사진이 잊혀진 후에도 이런 게시물은 꾸준한 인기를 누릴 것이다. 해당 사이트의 소유자는 이런 게시물을 꾸준히 작성하고 검색 엔진과 사용자들이 가치 있다고 판단하는 "롱테일(Long Tail)" 콘텐츠를 더 많이 생성해야 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거품 같은 웹의 "디저트"를 무시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항상 재미있는 고양이의 사진을 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이트를 핵심 항목에 집중시키면 트래픽이 성장하고 좌절감이 감소할 것이다.
 
결론 : 전문가가 아니라면 분석을 툴로 활용하여 자신의 비즈니스에 대한 광범위한 통찰력을 얻고 장기적인 트래픽의 동향을 확인하기 바란다. 그날 그날의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바란다. 월요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는 것보다 매주 월요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가능한 한 가장 긴 시계를 활용하여 동향을 분석하자. 추세선이 변화를 겪는 위치를 찾아내고 (어느 날까지 트래픽이 증가하다가 갑자기 곤두박질쳤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내자.
 
분석을 통해 누가. 무엇을, 언제에 관해서는 알 수 있지만 왜인지는 거의 알 수가 없다.
 


2012.07.06

“아는 것이 힘이다” 웹 사이트 성과 분석 완전정복

Christopher Null | PCWorld
제품을 판매하던 아니면 블로그 또는 기타 정보 기반의 사이트를 구축하던, 웹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완벽한 통제권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는 누가 소비하는지를 전혀 통제할 수 없다. 분석 툴은 수년 동안 웹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지만 많은 사이트 소유자들이 까다로운 사용방법 때문에 이것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웹 사이트에서 좋은 데이터를 얻는 유일한 방법이 특별히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웹 서버의 로그(Log) 파일을 분석해야 했던 1990년대에는 분명 그랬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잘 다듬어진 몇몇 웹 서비스 덕분에 이제는 웹의 기초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웹 분석 툴을 사용하여 사이트 방문자에 대한 분석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런 정보에는 방문자들이 사는 곳, 방문 시간, 체류 시간, 1일 방문자 수 등이 포함된다.
 
웹 분석 시장은 한때 막대한 규모를 자랑하면서 분열을 겪기도 했지만 이제는 매우 좁아진 상태이다. 사실, 크게 보아 2개의 기업을 중심으로 통합되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구글과 어도비(Adobe)가 전체분석 시장의 9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어떻게 산정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긴 한다.). IBM, 웹트렌드(Webtrends), 야후(Yahoo) 등도 모두 분석 툴을 제공하지만 현재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보기는 어렵다. 야후는 최근에 올해 말 즈음 자사의 분석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본 기사의 목적을 위해 필자는 시장의 선두주자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와 어도비 옴니추어 사이트카탈리스트(Adobe Omniture SiteCatalyst)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주의사항
툴 자체를 다루기 전에 이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분석은 한 시점 (또는 시간의 범위)에서 자신의 웹 사이트에 관한 스냅샷(Snapshot)일 뿐이다. 결과에 집착해서 매일 추측만으로 어떤 페이지의 콘텐츠는 반응이 좋은데 나머지는 그렇지 못한 이유를 알아내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것은 사서 고생을 하는 것과 같다. 웹에는 임의성이 다분하며 소셜 미디어와 레딧(Reddit) 등 커뮤니티 중심적인 뉴스 사이트의 힘으로 늦은 밤 짤막하게 작성한 블로그 포스트가 예상치 못한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도 있다. 물론 이런 마법 같은 일을 못 잊어 이런 포스트를 끊임없이 작성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이 다시 발생하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그 누구도 읽지 않는, 같은 종류의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생성하다 보면 결국 지쳐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이 실패하면 재미있는 고양이 사진을 사이트에 게시해보자.
 
여기 전형적인 (그러면서 상상 속에나 나오는 것 같은) 시나리오가 있다. 동물에 관한 웹 사이트/블로그의 소유자는 장난감 우주선 위에 앉아있는 고양이의 사진이 지난 달 트래픽(Traffic)의 20%를 차지했으며 스텀블어폰(StumbleUpon)이 주요 경로였고 대부분의 트래픽은 이틀 동안 발생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러면 해당 사이트의 소유자는 고양이가 우주선 위에 앉아있는 추가적인 100장의 사진을 찾아내고 모조리 게시하지만 어느 것 하나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한편, 상위 100개의 게시물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결과, 애완동물의 건강에 관한 조언 등 해당 사이트의 주요 콘텐츠가 지난 달 트래픽의 50%를 차지하며 이런 게시물은 인기가 꾸준하여 매월 일관된 트래픽을 대부분 구글을 통해 발생시킨다. 고양이에 관한 사진이 잊혀진 후에도 이런 게시물은 꾸준한 인기를 누릴 것이다. 해당 사이트의 소유자는 이런 게시물을 꾸준히 작성하고 검색 엔진과 사용자들이 가치 있다고 판단하는 "롱테일(Long Tail)" 콘텐츠를 더 많이 생성해야 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거품 같은 웹의 "디저트"를 무시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항상 재미있는 고양이의 사진을 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이트를 핵심 항목에 집중시키면 트래픽이 성장하고 좌절감이 감소할 것이다.
 
결론 : 전문가가 아니라면 분석을 툴로 활용하여 자신의 비즈니스에 대한 광범위한 통찰력을 얻고 장기적인 트래픽의 동향을 확인하기 바란다. 그날 그날의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바란다. 월요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는 것보다 매주 월요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가능한 한 가장 긴 시계를 활용하여 동향을 분석하자. 추세선이 변화를 겪는 위치를 찾아내고 (어느 날까지 트래픽이 증가하다가 갑자기 곤두박질쳤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내자.
 
분석을 통해 누가. 무엇을, 언제에 관해서는 알 수 있지만 왜인지는 거의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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