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10인치 킨들 파이어 출시 임박 소문 돌아

Jeff Bertolucci | PCWorld 2012.06.29
킨들 파이어에 대한 소문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만큼 무성하다. 최근 다음달 초에 새로운 킨들 파이어 태블릿이 출시될 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았다. 소문에 따르면, 새 모델은 1년전에 발표한 첫 번째 파이어의 후속 모델이 될 것이며, 곧 출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2012년이 끝나기 전에 아마존은 애플의 아이패드와 경쟁하게 될 10인치 태블릿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추가됐다. BGR은 10인치 ‘헐리우드’ 태블릿은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의해 구동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BGR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은 기존의 7인치 킨들 파이어보다 더 나은 품질의 7인치, 10인치 킨들 파이어 태블릿 두 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디스플레이가 평범하거나 싸보인다고 제품을 폄하하기도 했다. 새로운 모델은 기존 모델이 갖고 있던 플라스틱 몸체가 아니라 금속 케이스로 돼 있다.  

10인치 킨들 파이어는 전면 카메라를 추가했고, 두 모델 모두 마이크로USB 포트와 HDMI 포트가 될 잭 포트를 추가했다고 BGR은 보도했다.   

전면 카메라를 설치한 것이 너무 늦었을지 모르지만, 아마존은 2세대 7인치 파이어 킨들에도 전면 카메라를 추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구글 넥서스 7은 120만 화소 카메라를 가지고 있고, 199달러인 초기 파이어와 비슷한 가격이다.   

새로운 킨들 파이어에 대한 소문은 지난 해 디지타임즈가 보도한 8.9인치 2세대 킨들 파이어보다 훨씬 신뢰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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