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 모바일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 아시아 국가로 확대… 한국, 중국, 인도 제외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2012.06.27
애플이 음악 및 동영상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아이튠즈 스토어(iTunes Store)를 아시아의 12개국에 확대 오픈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장 큰 시장인 중국과 인도, 그리고 한국이 제외됐다. 
 
이번에 포함된 국가는 홍콩과 싱가폴, 대만에서는 주요 음반사의 지역 노래와 해외 노래를 구매할 수 있다. 부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스리랑카, 베트남 등에서는 20세기 폭스, 파라마운트 픽쳐스, 소니 픽쳐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워너 브라더스 등의 영화를 빌리거나 구매할 수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몇몇 국가가 제외된 이유에 대해서 지역 규제, 저작권 법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애플이 웹사이트에 공개한 국가별 구입 콘텐츠 표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에서는 앱, 팟캐스트, 무료 책, 아이튠즈 유(iTunes U) 콘텐츠만 다운로드 가능하다.
 
3월 31일에 끝나는 분기에서 애플은 아태지역의 순매출액이 100억 달러로, 지난 해 같은 분기보다 1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태지역에는 호주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체 순매출의 26%를 차지했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