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 서비스 장애···"원인 불명확"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2.06.22
목요일 오후(동부시간) 트위터에 서비스 장애가 일어났다.
 
동부시간으로 목요일 오후 12시 30분 서드파티 앱과 안드로이드, iOS용 트위터 앱과 함께 접속이 되지 않았다. 
 
오후 1시 15분 다시 정상화 됐고, 트위터는 재빨리 상태 페이지에 정상화됐음을 알리코, 컴퓨터월드에도 문제가 해결됐으며 현재 모든 서비스가 정상으로 되고 있다고 알려왔다. 그러나 서비스 장애의 원인이나 모든 사용자가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 발표가 있고 잠시 후 사이트가 다시 다운됐다. 이번에도 모든 플랫폼이 불통이었다.
 
오후 2시까지도 서비스가 정상화 되지 않았으며, 상태 페이지에는 "작업 중"이라는 메시지가 떴다.
 
일반적으로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사이트에 장애가 발생하면, 사용자들은 트위터로 가서 서비스의 장애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확인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트위터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사용자들은 불만에 대해서 트윗하기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았다.
 
사용자들은 트위터에 장애가 일어난 것 중 가장 안좋은 부분은 트위터가 다운됐다고 트윗하지 못하는 것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는 사이트가 정상화 된 상태다.
 
장애 원인에 대해서 트위터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콘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의 CEO인 레이 왕은 트위터가 최대 10억 명까지 사용자들을 수용하기 위해서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이며 이것이 장애의 원인이 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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