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오피스

'클라우드와의 30일' 27일차 : 이 외의 클라우드

Tony Bradley | PCWorld 2012.06.21
소비자의 입장에서 '클라우드'는 음악이나 사진, 그리고 약간의 생산성 도구와 관련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을 것이다. 물론 중소기업(SMB)들은 이런 요소만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얻을 수 있겠지만, 사실 이는 클라우드가 비즈니스에 제공하는 수많은 가치 가운데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다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예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오늘날 클라우드 영역에는 SMB를 위한 모든 비즈니스 툴과 생산성 툴이 갖춰져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개발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놀라운 상품과 서비스가 공급되고 있다. 자, 함께 클라우드의 세계를 탐험해보자. 
 
커뮤니케이션
대부분의 비즈니스에서 이메일은 여전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최강자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인스턴트 메시지(instant message)가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화상 채팅 역시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관심사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역시, 수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이 시장에서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 
 
페이스북과 구글 플러스는 메시지 서비스를 그들의 소셜 네트워크에 통합해 사용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스카이프 역시 인스턴트 메시지를 논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다. 이 세 업체는 화상 채팅 서비스 역시 지원하고 있다. 이 세 서비스의 유일한 단점을 꼽으라면 대부분의 서비스를 기존 가입자 사이에서만 지원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회계
당신이 회계사가 아닌 다음에야, 회계, 추적 업무는 언제나 짜증을 유발하는 작업으로 다가 올 것이다. 관련 소프트웨어가 사무실 내부에만 갖춰져 있다면 번거로움은 더해질 것이다. 출장 업무만으로도 정신 없는 상황에서 언제 시간을 내어 모은 영수증들을 정리하고, 또 회사에 복귀해서는 언제 이들을 다 입력한단 말인가.
 
하지만 적절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용한다면 당신의 어려움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의 효율성 증대를 지원하는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 회계 플랫폼 제로(Xero)가 바로 그 해답이다. 제로를 통해 사용자들은 언제든지 보다 간편하게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이로써 기업의 역량을 핵심 비즈니스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CRM
세일즈포스 닷컴은 클라우드의 개념이 정립되기 이전부터 클라우드 기반 고객 관계 관리(CRM)를 시행해왔다. 그리고 오늘날 클라우드의 유행은 세일즈포스 닷컴을 온라인 서비스 시장의 선도자 자리에 올려놓았다. 아니, 반대로 세일즈포스 닷컴을 통해 클라우드 CRM이 시장에 소개될 수 있었다는 평가도 가능할 것이다. 
 
물론 세일즈포스 닷컴이 시장의 유일한 클라우드 CRM 서비스는 아니다. 맥시마이저(Maximizer)나 세이지CRM(SageCRM) 등 다양한 클라우드 CRM 서비스들 역시 클라우드를 통한 고객 추적 및 관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회계나 CRM 등 특수한 영역에서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비즈니스 자체의 운용에 있어서도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제공한다.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 등이 제공하는 소비자와 개발업체, 기업주 간의 네트워킹은 정보 공유와 상호 지원을 가능케 하는 훌륭한 자산이 되어 줄 것이다. 
 
만타(Manta) 역시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만타 온라인 플랫폼의 서비스는 소규모 비즈니스의 성장에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이는 비즈니스에 자체 홍보용 툴과 상호 연결을 위한 네트워크를 지원하다. 그들은 여러 유용한 툴과 자산, 그리고 정보를 갖추고 있다.
 
강조하지만, 지금까지 소개된 서비스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는 수 많은 강자들이 새로운 고객을 지원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당신의 비즈니스가 어떠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필요로 하던, 당신은 이를 클라우드 기반 형태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소프트웨어나 서비스 구매 결정을 내리기 전 조금만 웹을 둘러보고 연구해 본다면, 그 속에서 보다 나을 다양한 대안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