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윈도우

MS, 해킹 대회에서 발견한 IE 결함 수정

Tim Greene | Network World 2012.06.11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화요일 패치에는 올해 초 개최된 CanSecWest에서 우승을 차지한 Pwn2Own 해킹팀이 발견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내 취약점을 해결하기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7가지 패치 가운데 크리티컬로 분류된 다른 두 개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으로, 3월 해킹 대회에서 공개적으로 시연됨으로써 잘 알려져 있다.  뷔펭 시큐니티 연구원 팀은 IE 취약점을 발견했으며, 제로데이 해결을 위해 Pwn2Own 팀을 운영했던 HP/티핑포인트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뒤집었다. 
 
이런 프로세스에 익숙한 볼프강 캔덱 퀄리스 CTO는 "3월 말에 있었던 이 행사 이후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대해 대비하고 패치를 테스팅해왔다"고 말했다. 캔덱은 크리티컬 패치에 대해 "하나는 윈도우 허점을 보완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윈도우 모든 버전에 적용되는 닷넷 프레임워크에서 해결해야 할 것"이며, "세번째가 IE 취약점"이라고 설명했다. 
 
닷넷 내의 취약점은 보통 웹사이트에서 멀웨어와 연관되어 있다. 취약점 관리 업체인 웹 래피드7의 마커스 캐리 보안 연구원은 "과거에 시스템 취약점을 악용하는 이런 형태는 사용자이 하나의 웹 브라우저를 사용한 특별히 제작된 웹페이지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캐리는 "크리티컬로 분류된 세 개 모두는 그것들이 원격 코드 실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 개의 패치는 재시작을 요구하는 것을 보면 이것들이 커널 단계에서 버그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IE 결함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