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ㆍ분석

IBM, 빅 데이터 지원하는 스마터 컴퓨팅 솔루션 강화

편집부 | ITWorld 2012.06.08
IBM은 최근 빅 데이터의 핵심 엔진인 스토리지와 테크니컬 컴퓨팅 시스템의 성능과 효율성을 높일 다양한 종류의 업그레이드 솔루션을 발표, IBM이 제공해 온 스마터 컴퓨팅 솔루션을 대폭 확장했다.

이번에 IBM이 발표한 스마터 컴퓨팅 솔루션에는 자동화와 인텔리전스를 갖춘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를 설계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전략적 접근법은 물론 핵심 스토리지 시스템 및 티볼리 스토리지 프로덕티비티 센터(Tivoli Storage Productivity Center) 스위트에 대한 성능 업그레이드도 포함돼 있다.

또한 IBM은 올 초 인수한 플랫폼컴퓨팅의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첫번째 제품군도 함께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테크니컬 컴퓨팅의 사용을 촉진시키고, 기업 데이터의 처리를 더욱 원활하게 한다. 방대한 양의 컴퓨터 자원을 소모하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빠르게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드 애드킨스 IBM STG 총괄 부사장은 기업이 축적하는 데이터는 그 양 뿐만 아니라 형식에 있어서도 복잡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이번 시스템 및 스토리지 솔루션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빅 데이터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과 효율성 그리고 인텔리전트한 컴퓨팅 능력을 갖출 수 있고, 이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 체계화해 고객을 더욱 잘 이해하고, 나아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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