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태블릿

안드로이드 200% 활용 도와주는 필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6종

Liane Cassavoy | PCWorld 2012.05.30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은 이미 구식 기술이라고 느껴지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데스크톱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를 200% 활용하게 해 주는 6가지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살펴보자. 
 
애플의 폐쇄적인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대해서는 불평할 수 있겠지만, 아이튠즈와 iOS와의 완벽한 궁합은 부인할 수 없다. 안드로이드에서 빠져 있는 부분이 바로 데스크톱과 모바일의 연결성인데, 더블 트위스트를 설치하면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일단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사용자가 컴퓨터에 저장해 둔 음악, 사진, 비디오 등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그렇다. 심지어 기존의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도 검색한다) 음악가, 앨범, 재생목록 등의 범주로 분류하여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그 인터페이스도 대단히 깔끔하다. USB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멀티미디어 파일을 동기화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앱도 제공한다. 에어싱크(AirSync) 앱 ($5)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무선 동기화가 추가된다.
 
더블트위스트는 스마트폰과 데스크톱 사이에서 멀티미디어 파일을 동기화할 수 있는 완전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하지만 연락처 등 더 많은 것을 동기화하고 싶다면, 모바일고(MobileGo)가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윈도우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풀 버전의 가격은 40달러이다. 물론 아이튠즈와 더블트위스트가 무료인 점을 감안하면 비싸다는 느낌을 감출 수 없다. (모바일고 무료 버전은 안드로이드 기기와 윈도우 PC 사이의 기본적인 동기화를 제공한다.)
상대적으로 비싼 비용을 주고 풀 버전을 구매하면 아웃룩 연락처를 스마트폰에 동기화하거나 오디오 및 비디오 파일을 모바일 기기로 전송하기 전에 안드로이드가 지원하는 형식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 등 유용한 추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출처로부터 축적한 멀티미디어 파일 콜렉션이 있을 경우, 이런 파일을 좀 더 모바일 친화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있어서 이 앱의 진가가 발휘될 것이다.
 
비폴더스 3는 안드로이드 기기 내/외적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어하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올인원(All-In-One) 툴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암호 관리자, 연락처 관리자, 일정 관리자, 북마크 관리자의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이것이 다가 아니다. 비폴더스는 또한 잡지와 메모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손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트리(Tree)와 유사한 폴더 구조를 사용한다.
 
분류 기능은 비폴더스의 매력 중 하나일 뿐이다. 또 다른 매력으로 보안을 꼽을 수 있다. 비폴더스는 "정부 수준의 256비트 AES 암호를 사용한다." 30달러짜리 데스크톱 버전은 윈도우, 맥(Mac), 리눅스(Linux) PC에서 작동하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무료로 모바일 OS 1.6 이상에서 작동한다.
 
비폴더스를 통해 여러 대의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에서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가 아닌 P2P 형식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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