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글로벌 칼럼 | 사무실에서 페이스북을 차단해야 하는 이유

J. Peter Bruzzese | InfoWorld 2012.05.17
예상했던바와 같이 이번 주에 페이스북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런 IPO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IT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페이스북의 비즈니스 모델은 문제가 되고 있다.

페이스북의 수익 모델은 셀프 서비스 광고, 결혼 광고, 게임 등을 기반으로 하고, 이 모든 것은 사용자 네트워크 자원을 소모하는 것이다. 파이어월을 풀고 페이스북을 수용하는 것은 시간만 잡아먹는 악몽같은 일을 회사 내로 들이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많은 직원들은 자신의 일정을 업데이트하고 일상을 이야기하며 근무 시간을 보낼 것이다. 그들은 또한 업무 시간에 마피아 전쟁 게임을 하거나 아이템을 팔고 있을지 모른다.  

페이스북만이 조직에서 시간을 버리는 것이 아니다. 유튜브, 바이메오, 다른 사이트 등도 블랙홀이 되고 있다. 심지어 사업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트위터까지도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때 방해 요인이 되고 있다. 필자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곳이 아닌 다른 위치의 PC에 트위터를 설치하고 실험을 해 봤다. 결과적으로 필자는 방해가 줄어 더 많은 일을 했다. 필자가 커피를 마실 때, 트위터 답변을 확인할지 모르지만, 책상에 앉아있는 동안은 게임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CNN도 있다. 뉴스 사이트 역시 방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필자는 IT 기사나 엔터테인먼트 기사를 보면서 다음 이야기로 넘기며 클릭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을 소요했다. 필자가 이를 알아차릴 때까지 30분 정도를 허비했다.

소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일부 조직은 사진을 올리거나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하면서 기업용 선호도에 이용하기 위한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려고 시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셰어포인트는 만약 사용자가 아웃룩 소셜 커넥터와 개인 블로그와 같은 것을 이용하려고 한다면, 더 많은 기업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소셜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사업상 소셜 기술 활용은 기업에서 좀 더 가깝고 가족같은 환경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필자는 그러한 기업 문화의 유형을 좋아하지 않는다. 기업에서 가족과 같은 관계는 누군가를 해고해야만 할 때마다 허물어진다. 일반적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원하고 있는 것과는 상관없이 가족을 해고하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면, 마케팅 부서에 있는 데이브는 항상 조금 이상하지만, 그는 가족중 한명이다. 현재 데이브는 해고당했는데, 이는 다른 사람에게는 중대한 위기감으로 다가온다. 이는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가족의 의미는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더 가족처럼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여기에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필수적이고, 이는 필자가 셰어포인트의 많은 기능을 좋아하는 이유다. 따라서 필자의 부서에서 모든 소셜 네트워킹 부분은 처음부터 꺼져 있다.
 
스마트폰에서의 소셜 네트워크 문제점
궁지에서도 소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자 노력한다면, 모바일 기기는 사람들에게 소셜 네트워킹에 지속적으로 연결되도록 도와준다. 이는 차단할 수 없는 무선 네트워크 기술에 의한 것. 하지만 그것이 소셜 네트워크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기업이 강력하게 시행하려면 업무 시간에 액세스되는 소셜 네트워크를 차단할 수 있는 정책을 설정할 수 있다. 흡연과 같이 취급하면 된다. 직원들에게 15분동안 커피, 흡연, 페이스북 휴식 시간을 갖도록 하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행하도록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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