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자사 사이트와 통합된 고품질의 모바일 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앱 센터(App Center)를 출시했다.
수 주 내에 모든 사용자에게 개방될 예정인 앱 센터는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운영체제, 그리고 웹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앱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나 앱 스토어로 이동해야 한다.
페이스북의 인증 시스템을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면서,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와 앱이 앱 센터에 등록된다. 예로 든 서비스들은 징가의 드로우 썸씽(Draw Something), 핀터레스트, 스포티파이, 비디(Viddy) 등이다.
페이스북은 앱 센터에 등록된 앱은 콘텐츠와 광고에 대해서 분명히 설명해야 하며, 어떤 사용자들의 활동이 공유될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