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아이폰의 대안 음악 재생 앱 3선

Kirk McElhearn | Macworld 2012.05.02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의 ‘음악’ 앱이 음악을 감상하는데 충분할 수도 있지만, iOS 기기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다른 앱도 상당히 많다. 이 앱은 음악을 정리하고 듣는 독특한 방법을 제공하며, 더 좋은 음질로 재생해주기도 한다.
 
이 기사에서는 소개하는 iOS 기기에서 ‘음악’ 앱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세 가지 앱은 서로 다른 접근법을 취하고 있는데,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앱 스토어에는 여기서 다룬 앱 외에도 많은 음악 앱이 있다.
 
1. 음질 향상을 위한 소닉맥스 프로(SonicMax Pro)
아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최적의 상황이 아닐 수 있다. BBE 사운드(BBE Sound)의 5달러 짜리 소닉맥스 프로 앱은 사용하는 헤드폰이나 스피커 독에 음악의 음질을 최적화 해서 재생하는 앱이다. 앱을 실행하면 ‘이어버드/이어폰, 헤드폰, 외장 스피커, 독, 맞춤형 디바이스’ 등 음악을 듣는 장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저음을 강화하거나, 가상의 서라운드 사운드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록, 펑크, 레게, 그리고 일부 재즈 음악에 잘 어울리는 앱이다. 

2. 청력에 최적화된 음질로 듣기 위한 사운드베스트 플레이어(SoundBest Player)
클리슨(Klisten)의 3달러짜리 앱 사운드베스트 플레이어(SoundBest Player)는 표준 EQ 세트와 함께, 사용자의 청력에 맞춰서 EQ를 설정해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앱을 실행시키면 청력 테스트를 90초간 진행한 다음 ‘개인화된 청력 커브(personal hearing curve)’를 찾아내어 사용자 청력에 맞는 EQ를 생성해 준다. 


 
3. 아이튠즈 DJ를 모바일에서도… 언큐(OnCue)
때때로, 어떤 음악을 들으면 같은 가수의 음악이나 리듬이나 스타일이 비슷한 음악을 이어서 듣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다. 맥에서는 아이튠즈 DJ를 이용하면 되는데, iOS 기기의 음악 앱은 이런 필요에 간단하고 쉬운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3달러짜리 언큐 앱이다. 다양한 재생목록을 다양한 옵션으로 꾸밀 수 있다. 다음에 재생될 곡을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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