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모바일

스마트폰 카메라 맞대결 : 7개 제품 비교 테스트

Ginny Mies | PCWorld 2012.04.30
요즘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은 웬만한 디지털 카메라 못지 않다. 스틸 이미지와 비디오 성능이 가장 뛰어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알아보기 위해 최근 가장 잘 팔리는 7가지 스마트폰을 테스트했다.
 
최근 스마트폰에서 가장 두드러진 추세 중 하나는 고성능 카메라 탑재다.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더 이상 화소수에만 매달리지 않는다. 이전의 스마트폰 카메라 테스트 기사에서도 언급했지만, 화소수가 많다고 무조건 사진이 더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다. 똑같은 800만 화소 센서를 가진 두 개의 폰에서 결과물은 서로 전혀 다를 수 있다. 
 
올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이미지 처리, 고급 컨트롤, 세밀한 인터페이스에 신경을 쓰고 있다. 많은 스마트폰 카메라들이 파노라마, HDR(High Dynamic Range), 접사 모드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기본 제공한다.
 
PC월드 실험실은 올해 가장 인기를 끌 스마트폰들을 모아서 어떤 제품이 가장 우수한 카메라 폰인지 가려봤다.
 
테스트 모델 선정
PC월드는 전체적으로 가장 우수한 카메라와 캠코더 기능을 가진 모델을 찾기 위해 4개 이동통신업체, 3가지 운영체제에 걸친 7개의 스마트폰을 테스트했다. T-모바일에서 삼성 갤럭시 S 블레이즈 4G와 HTC 원 S(모두 안드로이드 폰), AT&T에서 HTC 타이탄 II와 노키아 루미아 900(모두 윈도우 폰), 스프린트에서 LG 바이퍼 4G LTE(안드로이드), 그리고 버라이즌에서 애플 아이폰 4S를 테스트 참가 모델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PC월드 테스트에서 정물 사진 분야 1위를 기록한 T-모바일의 마이터치 슬라이드 4S(안드로이드)도 참여했다.

HTC 원 S

애플 아이폰 4S

특히 관심을 끈 기종은 노키아 루미아 900과 HTC 원 S였다. 노키아는 CES 2012에서 루미아 900을 발표하면서 f2.2 조리개의 칼짜이쯔 렌즈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HTC 역시 원 스마트폰 라인에서 카메라 기술을 강조한다. HTC 원 S에는 f2.0 조리개를 지원하는 HTC의 이미지칩(ImageChip)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모든 폰 중에서 화소수가 가장 많은 1,600만 화소 HTC 타이탄의 성능도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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