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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오라클 재판으로 "오리지널 안드로이드 프로토타입" 공개

Daniel Ionescu | PCWorld 2012.04.27
새로운 이미지는 구글과 오라클의 재판에 빛을 가져왔다. 이 이미지는 아이폰이 선보이기 이전에 안드로이드가 한낱 블랙베리의 복제품였다는 것을 나타낸 것으로, 구글은 원래  2006년에 당시 인기있는 스마트폰의 하나인 블랙베리와 같은 키보드와 화면을 가진 휴대폰을 도입하려고 했던 의도를 보여줬다.



구글은 초기에 자사 스마트폰에 의한 문서에 의하면, 초기 터치 스크린용 스마트폰을 계획하지 않았고, 2006년에 평균 사양은 200MHz 프로세서, 64MB RAM, 200만 화소 카메라, 외장 미니SD 슬롯 등으로, 전화기 뒤에 적혀있다. 하이엔드 모델은 블루투스 2.0, GPS와 와이파이를 연결할 수 있다.

2006년과 2007년에 촬영한 다른 이미지는 오라클이 구글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밝혀졌다. 안드로이드에서 자바를 사용한 구글은 패드 단독으로 실행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를 보여준다. 오라클은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개발할 때부터 자바 코드를 복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글은 2007년 여름에 안드로이드를 출시할 계획이지만, 터치스크린 아이폰의 출시로 안드로이드는 설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했다. 그해 후반에, 구글은 마음을 바꾸고, 안드로이드 사양 문서에서 터치스크린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터치 스크린이 물리적인 버튼을 대체할 수 없다’며, 별개의 물리적 버튼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초반에 구글은 터치스크린으로 작동하는 안드로이드 프로토타입을 보여줬다. 하지만 여전히 블랙베리의 폼 팩터와 버튼을 가지고 있다. 그해 말에 구글은 첫 번째 안드로이드폰인 T-모바일 G1을 선보였다. 2008년 10월에는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로, 2009년 1.5버전은 소프트 키보드로 문서를 타이핑하는 키보드를 플립해야한다.  

여기서부터 나머지 역사는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츠가 두 기업 사이의 이익이 중복과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일약 스타가 됐기 때문에, 애플의 이사회에서 사임하면서, 2006년 이후에 이어진다. 애플은 안드로이드 제조업체의 ‘비굴한 카피’를 고소하기 시작하지만, 아직 구글 자체를 고소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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