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1분기 기업용 태블릿 시장, “아이패드가 완전히 장악"

Mikael Ricknäs | IDG News Service 2012.04.27
올해 1분기에 기업 시장의 태블릿 사용에서 애플이 안드로이드를 넘어섰다고 모바일 기기 관리 및 무선 이메일 업체인 굿 테크놀로지(Good Technology)가 설문 조사를 통해 밝혔다.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아이패드를 활용한 기업 사용자는 97.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지속적으로 수천 곳의 기업과 정부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기기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있다. 대부분은 미국을 기반으로 하지만, 데이터는 전세계 활동을 고려했다고 대변인은 밝혔다. RIM의 기기는 설문에 포함되지 않았다.   

2011년의 후반 석달동안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94.7%까지 올랐다. 결과적으로 기업 태블릿 사용자중의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은 5%에서 2.7%로 하락한 것.  

비즈니스용 모델로 3개의 아이패드 모델을 선택됐고 사용자들은 작업하는데 자신의 기기를 가져오도록 허용하면서 아이패드가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 됐다고 굿 테크놀러지는 밝혔다. 반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은 고객들 사이에서 기업 시장을 견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아이패드 사용자는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고, 그 뒤를 비즈니스와 전문 서비스 기업들과 생명 과학 분야가 잇고 있다.

가트너의 부사장인 레이프 오로프 월린은 “안드로이드 진영에 대한 문제는 그들의 제품을 선택하는데 가격 대비 성능의 이점이 없다”며, “아무도 같은 금액으로 명성을 얻지 못한 기기를 사려고 하지 않고, 애플은 여전히 큰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월린은 또한 더 많은 기업 소프트웨어가 아이패드에 커스터마이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굿 테크놀로지는 “현재 애플은 태블릿 시장에서 앞서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의 첫 태블릿이 출시되면서 태블릿의 판매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2는 첫 분기에도 가장 인기있는 애플의 태블릿이고, 두 번째 인기 제품은 나머지 모두다. 3세대 아이패드는 기업 사용자들 사이에서 사용을 시작했고, 1분기 후반동안에 선보였어도 4번째 인기 모바일 기기로 올라섰다.     

전체 모바일 기기중 아이폰 4S는 가장 인기있는 제품으로, 큰 점유율을 차지했다. 최근 아이폰은 굿 테크놀러지의 고객들 사이에서 모든 정품 인증의 37%를 기록했고, 아이폰4는 3위를 차지했다.

iOS와 안드로이드 사이의 전반적으로 80%대 20%를 차지했고, 4분기의 71%대 29%보다 iOS가 점유율이 올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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