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공유 버튼은 검색 결과를 추천 링크로 보여주는 구글 +1과는 다르게 작동한다. +1은 승인을 적용하는 대신, 공유 버튼을 사용하면 써클이나 팔로워들과 기사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의 좋아요(Like) 버튼이나 트워터의 공유(sharing)을 사용하면서 익숙한 것이다.
하지만 구글+ 공유 버튼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공개적인 추천을 하지 않는다. 사용자는 우선 공유와 의견 박스를 클릭해야하고, 사용자가 공개할지 사용자 써클에만 보이게 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두 번째 클릭하면, 구글+ 페이지를 공유하고, 버튼의 색깔이 흰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할 것이다. 사용자는 이미 공유한 기사는 볼 수 있다.
구글+는 공유 버튼으로 이미 공유된 아이템의 사용자 써클의 공유 개수와 사람들의 섬네일 등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과 유사하게 작동한다. 구글+ 공유 버튼은 여러번 클릭할 수 있어, 사용자는 다른 그룹과 그 링크의 의견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같은 페이지를 공유할 수 있다.
문제는 많은 퍼블리셔와 웹사이트가 구글+의 공유 버튼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인가이다. 또한 여러 사람의 관심을 다루는 많은 다른 소셜 네트워크와 함께 두 개의 구글+ 버튼을 넣을 것을 시도하는 것이다. 아마도 1억 7,000만 사용자들의 충분한 트래픽을 생성할 수 있을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한편, 구글+의 지속적인 개선 작업 덕택에 오래간만에 구글+를 방문한다면, 새로운 네비게이션 시스템, 뉴스 새로고침, 전용 페이지 등 완전히 새로 설계된 구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