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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드라이브 vs. 나머지 : 사양과 특징 비교

Jared Newman | PCWorld 2012.04.25
구글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마침내 출시됐지만, 경쟁업체들도 이에 대한 준비를 마친 상황. 주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드롭박스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드라이브는 구글 드라이브 출시에 앞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으며, 몇 주 전부터 여러 미디어에 이런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렇다면, 기존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와 새로운 구글 드라이브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스카이드라이브는 7GB의 가장 많은 무료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그리고 4월 22일 이전에 가입한 사용자는 한시적으로 25GB의 저장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 구글 드라이브의 유료 서비스는 월간 요금으로는 가장 저렴하다. 하지만 연간 요금제만 제공하는 스카이드라이브가 연간 요금으로는 더 저렴하다.
- 모든 로컬 파일 폴더와의 동기화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슈가싱크(SugarSync) 뿐이다. 하지만 스카이드라이브는 2단계 인증을 거치면 원격지 윈도우 PC의 전체 파일에 액세스할 수 있다.
- 파일 크기 제한도 봐야 한다. 슈가싱크만 제한이 없고, 구글 드라이브는 최대 10GB 크기의 파일까지 저장할 수 있어 다른 서비스보다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 웹 액세스와 공개 링크 공유, 프라이빗 파일 공유 기능은 모두 지원한다.
-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는 단점이 있다. 양쪽 다 상대편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하지 않는다.


 
물론 사양 만으로 서비스의 가치를 비교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드롭박스의 경우 다른 사람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선호할 수도 있고, 이미 많은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구글 드라이브가 더 좋아 보일 수도 있다. 기능이나 사양은 기본 참고 사항이며,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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