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는 지난 3월, 이스라엘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에리콤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클라우드 SI 사업에 정식 진출한 데 이어, 클라우드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서버 및 스토리지 등의 하드웨어를 IBM과의 협력을 통해 솔루션으로 구성할 수 있게 돼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SGA의 클라우드 보안 보안솔루션과 에리콤의 가상화 소프트웨어, 그리고 IBM의 서버 제품을 결합한 ‘클라우드 스마트 오피스 스타터 키트(Starter Kits)’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IBM의 ‘시스템 X3650 M4’ 서버는 주요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때 발생하는 메모리 사용량과 속도가 우수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빠른 분석 및 처리가 가능하다. 에리콤의 ‘PTWC(PowerTerm WebConnect)는 서버기반컴퓨팅(SBC)와 데스크톱가상화(VDI)가 동시 지원 가능해 기업 업무 특성에 맞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 이같은 조합은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사양으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해 소비자와 공급업체에 편리한 제품 공급과 저렴한 가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SGA는 클라우드를 토대로 한 스마트 오피스 환경 구현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주요 문서 자원의 통합 관리 및 정보 유출 가능성 등 보안상의 우려로 시스템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 담당자들에게 보안 문제를 해결하면서 편리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시해준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