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ㆍAR / 모바일

빙 번역 앱, 증강현실 기술로 ‘실용성 강화’

Jeff Bertolucci | PCWorld 2012.04.18
마이크로소프트가 증강현실 기술을 윈도우 폰용 번역 앱에 접목시켰다. 
 
윈도우 폰용 번역 앱인 트랜스레이터 앱(Translator app)을 실행시키고 휴대폰의 카메라로 거리 표지판이나 기차 시간표 등을 비추면, 내용을 번역하도록 업데이트한 것.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번역기 제품 관리자인 비크램 덴디는 블로그를 통해서 “일상 생활 속에 자동 자막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새로운 기능은 다양하게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불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간체자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서, 베이징의 거리를 다니다가 표지판을 알아볼 수 없을 때, 이 앱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a href='http://video.msn.com?vid=c0b91059-9ce0-477f-a391-53fbb53c061e&mkt=en-us&from=sp^en-us&src=FLPl:embed::uuids' _cke_saved_href='http://video.msn.com?vid=c0b91059-9ce0-477f-a391-53fbb53c061e&mkt=en-us&from=sp^en-us&src=FLPl:embed::uuids' target='_new' title='New Translator App for Windows Phone Powered by Bing Available for Free Download' >Video: New Translator App for Windows Phone Powered by Bing Available for Free Download</a>
 
번역 앱의 음성(Voice) 모드는 번역하고 싶은 단어나 문장을 말하면, 번역하고자 하는 언어로 읽어준다. 예를 들어서, “Can you help me find the train station(기차 역 찾는 것을 도와줄 수 있나요)?”라고 말하면, 지원하는 언어 중에서 선택한 언어로 읽어준다. 이 기능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언어 및 문장 모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처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앱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나온 유용한 증강현실 앱은 슬라이드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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