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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팁] 스팸 계정이 안되기 위해 지켜야 할 5가지 팁

Angela West | PCWorld 2012.04.16
이달 초, 트위터는 강력한 안티 스팸 정책을 내세우고, 공격적인 툴 제공업체와 스패머 5명을 고소함으로써, 깨끗한 타임라인 만들기를 시작했다. 트위터의 레이더에 걸리지 않고, 트위터를 마케팅용도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5가지 팁을 제공한다.
 
1. 무작위 멘션 지양
이런 행동은 트위터의 레이더망에 걸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많은 사용자들이 파블로프의 개처럼 멘션(Mentions)이 들어오면 확인을 하게 되기 때문에, 스패머들은 사용자의 아이디를 넣고 제품 소개 링크를 포함시킨 트윗을 무작위로 올리곤 한다. 그러나 이미 자사의 제품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판명된 사용자들에게는 멘션 대신 DM(direct message)를 보내는 것이 더 좋다.
 
2. 모든 정보를 일일이 트윗하지 않기
세세한 세일, 프로모션, 제품 정보들을 트위터에 올리게 되면, 팔로워들이 지겨워하기 쉽다. 이 같은 활동을 해야 하기는 하지만, 하루에 프로모션 관련 트윗의 양을 제한해 놓고, 나머지 피드는 고객들과의 소통에 할애해야 한다. 업계와 관련된 뉴스나 블로그 글을 리트윗하거나,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답해주는 것이 좋다.
 
3. 스팸성 트위터 툴 사용 중단
트위터가 고소한다고 밝힌 툴은 트윗어택(TweetAttacks), 트윗애더(TweetAdder), 트윗버디(TweetBuddy) 애드센드 네트워크(Adscend Networks) 등이다. 당장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트위터가 조만간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계정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일, 이 서비스들을 사용하고 있다면, 최소한 지금은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룻밤에 10만 명의 팔로워 확보를 약속해 주는 툴은 이런 스팸성 툴일 가능성이 높다.
 
4. 구매유도 글은 최소화
구글 애드워즈(Google AdWords)의 광고를 작성하는데 친숙한 사람들은 ‘세계에서 최고’ 혹은 ‘1위’와 같은 용어를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트위터는 이런 증거가 부족한 용어를 강제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니며, 자사 제품이 멋지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팔로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수상을 한다면, 널리 자랑하라. 하지만 1980년대 엘리베이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유치한 구입유도 글은 삼가 해야 한다.
 
5. 트위터의 스팸 가이드 준수
트위터는 사용자들에게 스패머를 신고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트위터로부터 ‘잘’한다고 포인트를 받을 수는 없지만, 트위터가 더 좋은 가상공간이 되도록 만들 수는 있다. 트위터의 스팸 가이드를 참고해서 스스로를 평가해 보자. 중복 트윗을 계속 올리거나, 내용과는 상관 없는 트렌딩 토픽의 키워드를 넣거나, 여러 계정으로 같은 메시지를 보내거나, 공격적인 팔로잉 등은 스팸으로 인지된다. 만일 여러 사람이 기업 계정을 관리하거나, 계정 운영을 아웃소싱한다면, 트위터의 스팸 정책에 위배되지 않도록 교육을 해야 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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