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는 싸고 쉽다
NFC(Near-Field Communication)는 스마트폰과 수신기가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이다. NFC의 큰 잠재력은 편리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모바일 결제에 있다. 그래서 이는 사용자와 기업에 상당히 매력적이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샌디 센은 "NFC는 산업계의 다양한 곳에서 나타나는데, 이는 데이터 전송과 인증을 요구하는 어떤 서비스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적응은 필연적으로 보인다
알티미터 그룹 애널리스트 크리스 실바는 "NFC는 스마트폰을 위한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라고 말했다. 그러나 광범위한 적용을 위해서는 좀더 많은 기기들이 이 기술을 갖고 있어야 하며, 좀더 많은 상인이 지불결제에 대해 지원해야 한다.
오늘날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시장의 50% 이하이며, 애플과 안드로이드는 아직 NFC 제안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폰 5를 통해 이를 포함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삼성과 RIM은 조기 적용했지만 기존 기기들에게 추가할 수 있는지는 불명확하다.
기업용 뜨거운 감자
비즈니스 업체, 신용카드 업체들과 이동통신업체 모두는 누가 빌링을 조종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실바는 "만약 버라이즌이 그것으로 커피값을 결제한다면 누가 신뢰하겠느냐"고 물었다. 지금 현재까지는 서비스 제공업체와 제조업자들이 그들의 폰에 NFC를 포함할 지와 그들의 빌링시스템이 어떤 결제 프로세스를 거치는지에 대해 제어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용 IT는 모바일 결제를 창출한 회사 기기에 대한 개인적 사용에 의한 거래의 법적 책임으로 인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실바는 "정책적 관점에서 본다면 IT는 좀더 복잡해진다"고 말했다.
이미 잘 사용하고 있다
실바는 "NFC는 미국과 서부 유럽 이외에 지역에서는 꽤 빨리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폰으로 지불하기 위해 펠리카(FeliCa)라 불리는 NFC 형태를 사용하며 결제 청구는 그들의 폰 요금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개발업체와 신용카드 업체 간 빌링 협약에 갈등이 많다. 포레스터 리서치 애널리스트 토마스 허슨은 "이 기술이 일본에서 활성화될 수 있었던 이유 가운데 하나는 모바일 제공업체들이 고객에게 NFC 폰 할인을 제안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보안 리스크는 기본이다
NFC의 가장 큰 보안 리스크는 바로 사람들이 기기를 분실하는 경우다. 실바는 "고객들이 NFC 적응에 있어서 큰 장벽은 기기 분실"이라고 말했다.
애리조나주립대학은 최근 공용 키로써 NFC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을 탐구한 결과 비용 절감과 보안 우려 양쪽 모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후에는 인증 앱을 30초 후에 타임아웃하는 보안 개선을 실험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