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용되는 휴대폰의 절반이 스마트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 모바일 인사이트(Nielsen Mobile Insights)에서 미국에서 사용되는 2만 대의 휴대폰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9.7%가 스마트폰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 같은 조사에서보다 38% 증가한 수치다.
닐슨에 따르면, 1분기에 휴대폰 구매자 중 66%가 피쳐폰(feature phone) 대신 스마트폰을 선택했다.
닐슨은 스마트폰 중 안드로이드가 차지하는 비율은 48%, 아이폰은 32.1%, 블랙베리는 11.6%라고 밝혔다. 1분기에 스마트폰 구매자 중 48%가 안드로이드를, 43%가 아이폰을 선택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