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 소셜미디어

구글, 사용자 계정 활동 월간 보고서 제공

Jared Newman | PCWorld 2012.03.29
사용자가 정확히 구글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자 할 경우에는, 구글은 현재 가입 선택 기준에서 월간 계정 활동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는 검색, 지메일 및 구글의 위치 찾기 등 다양한 구글 서비스를 이용 활동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는 또한 사용자가 로그인할 때 사용한 브라우저나 플랫폼에서 로그인한 위치까지 나타낸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지난달과 비교해 얼마나 많이 검색했는지, 무엇을 가장 많이 검색했는지, 어떤 유형의 검색을 했는지 볼 수 있다. 보고서는 수신 발신의 이메일 개수도 보여주고, 사용자가 구글 위치 찾기를 기반으로 해서 시간을 보내는 위치를 보여주기도 한다.   

활동 보고서를 받으려면, 사용자는 구글의 계정 활동 페이지에 방문해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일단 가입하면 첫 번째 보고서가 만들어지기까지는 2, 3일 걸린다. 그래서 필자는 구글 활동 보고서를 아직 받아보지 못했다.



사용자의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것 외에는 사용자의 활동을 봐야하는 이유가 분명하지는 않다.

블로그에서 구글 제품 책임자인 안드레아스 튜크는 하나의 예를 보여주었다. 만약 사용자가 자신이 없는 장소나 갖고 있지 않은 기기에서 로그인을 하고, 사용자의 비밀 번호를 변경하거나 두 단계를 조회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구글은 자동으로 의심스러운 활동을 하는 사용자에게 경고하기도 했고, 대부분 사용자는 별도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   

사용자가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구글이 사용자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염려된다면, 구글의 계정 페이지에 자주 방문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월별 보고서 외에는 사용자는 사용자가 지금까지 이용한 구글 사용 개요를 얻을 수 있고, 워드 프로세서, 연락처, 피카사와 같은 서비스에서 데이터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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