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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스폰서드 스토리, “사용자를 무료 배포자로 만든다”

Anne Kandra | PCWorld 2012.03.26
중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한 학생들은 ‘좋아요’를 공공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일부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현재 사춘기의 고뇌를 넘어선 청소년이라면,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기 전에 참조할 내용이다.

이는 7학년 짜리 시끄러운 여학생과 다르지 않은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영향력을 이용해 모든 사람에게 이야기하기를 원하고, 광고를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돈도 한푼 지불하지 않고 사용자를 그 회사 지지자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이같은 광고를 스폰서드 스토리(Sponsored Stories)라고 부른다. 이것을 만들기 위해, 페이스북은 본질적으로 사용자의 업그레이드 상태와 활동을 광고주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목적에 맞게 고치고 있다. 일단 사용자가 ‘좋아요’를 눌렀다면, 상인의 위치에서 확인하고, 제품과 서비스, 기업 소개를 업데이트한다. 아니면 페이스북의 광고주는 상호 작용하고, 사용자의 활동은 기업 광고에 잠재적인 사료가 된다. 사용자가 페이스북에 공유를 원하든 원치않든 상관없이 사용자 친구는 그 다음에 사용자의 행동에 대한 업데이트 정보를 받는 것이다.       

즉, 단 한번의 클릭으로 사용자는 광고주의 최근 대변인이 되는 것이다. 사용자는 선택을 취소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페이스북 사이트에 있는 동영상에서, 제품 관리자는 그 스토리가 사용자의 친구에게만 간다고 언급하면서, 그들은 사용자가 그들에게 보내지 않은 것은 어떤 것도 얻지 못한다고 말했다. 사실이지만, 사용자가 친구에게 영화를 추천하는 것과 페이스북이 자청해서 그렇게 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더불어 스폰서드 스토리가 항상 맥락을 따지는 것도 아니다. 블로거 닉 버거스는 55갤런 짜리 개인 윤활유의 아마존 광고에 대한 재미있는 포스트를 만들었다. 버거스는 그 이후로 자신의 친구에게 가는 윤활유 광고에 자신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됐다. 한 친구는 페이스북에 로그인할 때마다 광고를 보고 있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만약 스폰서드 스토리가 상대적으로 쉽게 무시하거나 숨길 수 있는 광고 단에 있다면 사용자들은 그렇게 큰 문제로 삼지 않을 수 있다. 불행히도 페이스북의 업데이트를 가장한 광고는 더 이상 낮은 광고료 구역으로 한정되지 않는다.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뉴스 피드에 이런 광고를 교묘하게 섞기 시작했고, 이는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페이스북이 사용자를 무급 배포자로 사용하거나 사용자의 뉴스를 광고로 사용하며 오점을 남기는 것을 그만두게 할 수는 없지만, 사용자가 자신의 활동을 인식하면 이런 분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사용자는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기 전에, 먼저 상점이나 식당을 확인하고,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업데이트를 게시하거나 사용자의 행동을 공유하거나 주지할 수 있는 앱을 설치하고 친구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충분하게 느낀다면 자신에게도 질문한다. 사용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광고 앞잡이가 돼 있는 것을 끝내는 것을 적어도 선택적으로 할 수 있다. 결국 사소한 ‘좋아요’가 먼 길을 갈 수 있는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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