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클라우드

새로운 과제로 부상한 클라우드 ID 관리···관련 제품과 서비스 시장 활황

Calolyn Duffy Marsan | Network World 2012.03.22
바이슈나비는 “거버넌스는 각종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규제를 준수하도록 만드는 지휘 및 통제 구조이다”라며, “그런 사항은 기업에게 있어서 권력 원천과 같은 것이므로 기업 내부에서 통제하고 싶어 한다. 대부분의 대기업은 이를 클라우드에 내놓을 준비가 아직은 되어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바이슈나비는 호스팅 기반 서비스들이 비용 절감을 입증하게 되면, 향후 3~5년 안에 더 많은 기업들이 인증과 거버넌스를 처리하는 호스팅 기반 서비스를 편안하게 느끼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클라우드에서의 ID 관리와 인증과 관련해 문제점은 위험 부담과 가격이다. 바이슈나비는 “기업들은 컴플라이언스 통제, 운영 통제, 액세스 통제 그리고 감사에 따른 과태료나 처벌 회피를 원하고 있다. 기업들은 자사 브랜드를 보호하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다른 문제는 가격이다. 액세스는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다. 직원들의 입사와 퇴사가 반복된다. 협력업체 역시 계속 바뀐다. 어떻게 하면 액세스 권한과 조직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정확하게 일치시킬 수 있겠는가? 아주 비싼 작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자사의 IAM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는 기업들은 최소 30%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IBM 플랫폼 기반의 호스팅형 IAM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는 라이트하우스의 CTO인 에릭 마스는 “하드웨어와 데이터센터로 인한 비용 절감이지만, 대부분은 인건비와 시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IBM이나 오라클 또는 CA 등의 대규모 ID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내기 위해서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 비용만 해도 너끈히 50만 달러나 100만 달러는 될 것이다. 호스팅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급여, 관리, 패치 관리 그리고 업그레이드에 있어서 많은 비용을 회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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