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클라우드

새로운 과제로 부상한 클라우드 ID 관리···관련 제품과 서비스 시장 활황

Calolyn Duffy Marsan | Network World 2012.03.22
대신, 샐리 메이는 지난 2년간 사용해오고 있는 네트워크 버전의 세일포인트를 고수하고 있다. 그 전에는 엑셀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해 분기별로 직원들의 정보 시스템에 대한 액세스를 검토하는 집중적인 수작업 프로세스를 진행하곤 했다.
 
자동화된 관리로 4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
아처는 “우리는 분기별로 시스템의 모든 액세스 로그를 가져다가 관리자들에게 분배해서 승인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곤 했다”며, “세일포인트를 사용해서, 역할 기반의 액세스 제어를 구현했다. 이제 더 이상은 관리자들이 스프레드시트나 개별 액세스를 봐야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아처에 따르면 세일포인트 같은 도구 덕분에 지난 2년간 컴플라이언스 관련 자원 양이 40%나 감소했다. 아처는 “그 모든 작업들이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한 거의 수작업이었다”며, “우리는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았다”고 강조했다.
 
샐리 메이의 한 가지 장점은 이 회사가 이미 모든 직원들에 대해서 단일 ID와 SSO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브 디렉터리 기반의 ID 관리 시스템에 투자를 했다는 것이다. 세일포인트가 추가한 것은 샐리 메이가 정기 감사를 필요로 하는 산업 규정을 준수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스템에 대한 역할 기반의 액세스였다.
 
샐리 메이는 설치 첫 해에 세일포인트에 대한 투자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아처는 “작년에 액세스 관리 통제에 대해서 28회의 감사를 받았으므로, 세일포인트 같은 시스템을 보유함으로써 아주 큰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할 수 있다”며, “감사관들에게 그 누구도 자신의 역할에 부적합한 액세스를 하지 않았음을 입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샐리 메이는 다음에는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자원 공급과 회수를 자동화시킬 계획이다. 아처는 올 연말까지는 이 기능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우리는 자원 공급과 액세스 담당 직원이 22명이다”라며, “다음 단계는 자동 자원 제공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이 작업에서 빠져 나올 것이고, 거의가 셀프 서비스 기능이 될 것이다. 자동 공급 단계가 완료되면, 절감 효과는 70%로 증가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다른 CIO들에게 우선 컴플라이언스를 처리하고 난 다음에 클라우드 기반과 구내 애플리케이션의 자원 자동 공급과 회수에 대해서 걱정하라고 조언한다.
 
아처는 “성공적이고 적절한 수준의 액세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의하라. 그 다음 단계는 역할의 정의하는 것이다. 역할 정의만 할 수 있다면, 프론트 엔드에 대한 공급이 훨씬 더 쉬워진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공급과 회수”라고 설명했다. 
 
호스팅 기반 IAM, 인식 전환이 확산의 전제 조건
샐리 메이처럼 대부분의 대기업이 호스팅 기반 서비스보다는 자신들의 IAM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가지 종류의 제품을 모두 가지고 있는 아베스카의 CEO 빅 바이렌 바이슈나비는 클라우드에 있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사람들이 취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한 통제권의 유지보수에 대해서 기업들이 너무 걱정한 나머지 ID 관리의 거버넌스 부분을 아웃소싱 하기를 꺼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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