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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 유명 건물 3D로 표시

Daniel Ionescu | PCWorld 2012.03.22
구글 지도에 전 세계의 1,000개 이상의 유명 건물이 3D 이미지로 표시되어, 좀 더 실감나게 볼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구글 지도 온라인에서만 서비스된다.
 
이번에 3D로 추가된 유명 건물에는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호주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미국의 백악관,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프의 페트로나스 타워 등이 포함됐다.


 
브라우저 내의 하드웨어 가속도계를 통한 3D 그래픽 버전인 구글 지도 GL(Google Maps GL)은 아직 3D 랜드마크 렌더링이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구글 지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폴 매스머는 블로그를 통해서 이 기능이 곧 구글 지도GL에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모바일 버전에는 언제 적용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메스머는 3D 이미지가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건물의 모양을 지도에서 직접 봄으로써, 자신의 위치를 더욱 빨리 파악할 수 있게 됐다. 3D 빌딩 이미지가 스트리트 뷰(Street View) 같은 구글 지도의 다른 기능들과 함께, 구글 지도는 여행자들에게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지도다”라고 말했다.
 
구글은 최근 지도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구글 지도를 45도의 위성 이미지로 볼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고, 구글 어스(Google Earth)는 6.2 렌더링 엔진 업데이트를 통해 이미지 로딩 속도와 품질을 높였다.  editor@itworld.co.kr
 Tags 3D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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