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1

리눅스와 안드로이드 통합, 리눅스 커널 3.3에 기대감 고조

Jason Kennedy | PCWorld
리눅스 설립자 리눅스 토발즈가 리눅스 커널 3.3을 발표했다. 새 버전에는 수많은 수정 사항과 업데이트가 포함됐으며, 특히 안드로이드를 주 리눅스 소스의 나무 아래로 흡수했다.
 
이로써 개발자와 하드웨어 업체들은 안드로이드 호환 리눅스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으며, 기존에 안드로이드에 구현되지 않았던 리눅스의 첨단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코드 통합은 안드로이드와 리눅스 커널 간을 연결하는데 문제가 되었던 개념적인, 그리고 기술적인 차이를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누구라도 새로운 놀라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 구형 안드로이드 2.2 커널을 사용하는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가 대표적인 작품이다. 그리고 이번 코드 통합으로 더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안드로이드를 향상시켜줄 추가 기능과 향상된 기능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리눅스 커뮤니티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온전하게 지원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며, 이론적으로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아무런 수정없는 기본 리눅스 3.3 커널로 기동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사용자는 별다른 변화를 느끼지 못하겠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자에게는 휴대폰이나 맞춤형 RIM용으로 새로운 커널을 개발할 때 마이그레이션이나 지원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여기에 더해 이번 커널에는 기업 환경에서 리눅스 시스템을 구동하는 데 유용한 수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는 티밍(Teaming)으로, 가상 인터페이스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기존의 연결 드라이버의 대안이다. 이제 개발자는 속도와 안정성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여러 개의 이더넷 디바이스를 함께 묶을 수 있는 가상 인터페이스를 만들 수 있다. 티밍은 기존 방식과 비교해 혁신적인 개선 사항으로 볼 수 있는데, 기존에는 각각의 이터페이스가 한 번에 패킷 하나씩 연이어 전송해야 했다.
 
리눅스 커널 3.3에는 Brtfs를 리스프리핑(Restriping) 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로 도입됐다. 이 확장 가능한 리눅스 파일 시스템은 대규모 스토리지 환경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스트리핑은 여러 대의 물리 드라이브를 묶는 논리 볼륨을 생성할 수 있다. 즉 여러 대의 드라이브가 하나의 디스크로 나타나며, 데이터는 여러 물리 디스크에 퍼져 있어 액세스 속도를 극대화해 준다. 하지만 여러 대의 드라이브를 이런 식으로 연결해 사용하다 용량이 가득 차면 이를 복구하는 것은 상당히 성가신 일인데, 적절한 순서에 따라 데이터를 이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스트리핑한 볼륨의 용량이 모자랄 때, 그냥 디스크하나를 추가한 다음에 전체 디스크를 논리적 볼륨으로 리스트리핑할 수 있다. 이는 디스크를 교체하느라 밤마다 씨름을 하는 IT 부서에는 횡재에 가까운 기능이 아닐 수 없다. 새로운 Btrfs는 부하 분산 ᅟᅩᆼ작을 일시적으로 멈췄다가 재개할 수 있으며, 심지어 다른 RAID 레벨 간에도 리스트리핑할 수 있다.
 
오픈 vSwitch를 리눅스 커널 중심에 추가한 것도 중요한 사항이다. 오픈 vSwitch는 가상화된 서버 환경 등 스위칭 요구가 점점 복잡해지는 경우에 리눅스 브리지를 대체할 것이다. 모든 관리 인터페이스 표준을 지원하며, 주요 스위칭 칩셋과 호환된다.
 
이외에도 네트워크 트래픽 우선순위, EFI 부팅 지원, 메모리 관리, 암호화, 보안 등 리눅스 3.3 커널은 수많은 개선사항을 가득 차 있다. TI C6X와 같은 새로운 하드웨어 아키텍처도 지원한다. 만약 리눅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기업 IT 환경을 운영하고 있다면, 이번 업그레이드는 절대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2.03.21

리눅스와 안드로이드 통합, 리눅스 커널 3.3에 기대감 고조

Jason Kennedy | PCWorld
리눅스 설립자 리눅스 토발즈가 리눅스 커널 3.3을 발표했다. 새 버전에는 수많은 수정 사항과 업데이트가 포함됐으며, 특히 안드로이드를 주 리눅스 소스의 나무 아래로 흡수했다.
 
이로써 개발자와 하드웨어 업체들은 안드로이드 호환 리눅스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으며, 기존에 안드로이드에 구현되지 않았던 리눅스의 첨단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코드 통합은 안드로이드와 리눅스 커널 간을 연결하는데 문제가 되었던 개념적인, 그리고 기술적인 차이를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누구라도 새로운 놀라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 구형 안드로이드 2.2 커널을 사용하는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가 대표적인 작품이다. 그리고 이번 코드 통합으로 더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안드로이드를 향상시켜줄 추가 기능과 향상된 기능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리눅스 커뮤니티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온전하게 지원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며, 이론적으로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아무런 수정없는 기본 리눅스 3.3 커널로 기동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사용자는 별다른 변화를 느끼지 못하겠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자에게는 휴대폰이나 맞춤형 RIM용으로 새로운 커널을 개발할 때 마이그레이션이나 지원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여기에 더해 이번 커널에는 기업 환경에서 리눅스 시스템을 구동하는 데 유용한 수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는 티밍(Teaming)으로, 가상 인터페이스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기존의 연결 드라이버의 대안이다. 이제 개발자는 속도와 안정성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여러 개의 이더넷 디바이스를 함께 묶을 수 있는 가상 인터페이스를 만들 수 있다. 티밍은 기존 방식과 비교해 혁신적인 개선 사항으로 볼 수 있는데, 기존에는 각각의 이터페이스가 한 번에 패킷 하나씩 연이어 전송해야 했다.
 
리눅스 커널 3.3에는 Brtfs를 리스프리핑(Restriping) 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로 도입됐다. 이 확장 가능한 리눅스 파일 시스템은 대규모 스토리지 환경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스트리핑은 여러 대의 물리 드라이브를 묶는 논리 볼륨을 생성할 수 있다. 즉 여러 대의 드라이브가 하나의 디스크로 나타나며, 데이터는 여러 물리 디스크에 퍼져 있어 액세스 속도를 극대화해 준다. 하지만 여러 대의 드라이브를 이런 식으로 연결해 사용하다 용량이 가득 차면 이를 복구하는 것은 상당히 성가신 일인데, 적절한 순서에 따라 데이터를 이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스트리핑한 볼륨의 용량이 모자랄 때, 그냥 디스크하나를 추가한 다음에 전체 디스크를 논리적 볼륨으로 리스트리핑할 수 있다. 이는 디스크를 교체하느라 밤마다 씨름을 하는 IT 부서에는 횡재에 가까운 기능이 아닐 수 없다. 새로운 Btrfs는 부하 분산 ᅟᅩᆼ작을 일시적으로 멈췄다가 재개할 수 있으며, 심지어 다른 RAID 레벨 간에도 리스트리핑할 수 있다.
 
오픈 vSwitch를 리눅스 커널 중심에 추가한 것도 중요한 사항이다. 오픈 vSwitch는 가상화된 서버 환경 등 스위칭 요구가 점점 복잡해지는 경우에 리눅스 브리지를 대체할 것이다. 모든 관리 인터페이스 표준을 지원하며, 주요 스위칭 칩셋과 호환된다.
 
이외에도 네트워크 트래픽 우선순위, EFI 부팅 지원, 메모리 관리, 암호화, 보안 등 리눅스 3.3 커널은 수많은 개선사항을 가득 차 있다. TI C6X와 같은 새로운 하드웨어 아키텍처도 지원한다. 만약 리눅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기업 IT 환경을 운영하고 있다면, 이번 업그레이드는 절대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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