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태블릿

다시 떠오르는 노키아 윈도우 8 태블릿 정보

Jared Newman | PCWorld 2012.03.13
노키아의 윈도우 8 태블릿에 대한 좀 더 상세한 내용을 담은 보도가 나왔다. 이번에는 일부 사양과 출시 시기에 대한 정보도 담겨있다.
 
노키아 윈도우 8 태블릿 견본

디지타임즈가 익명의 공급업체 정보를 바탕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노키아의 윈도우 8 태블릿은 ARM 기반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10인치 화면을 탑재했고, 빠르면 2012년 사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전에도 노키아의 윈도우 태블릿에 대한 소문은 돌았다. 지난해 11월 노키아의 프랑스 지사 관리자인 폴 암셀렘은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노키아가 윈도우 8 태블릿을 2012년 6월에 출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8 출시 일정을 정하지도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다소 이른 출시 계획으로 보였다. 하지만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뭔가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해주었다.
 
노키아 CEO 스테판 엘롭은 또한 2011년 4월 노키아가 태블릿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해 이런 추측에 힘을 더했다. 엘롭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다른 제품과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것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스마트폰 분야에서 노키아는 자사의 미래를 마이크로소프트에 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키아는 지난 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는다고 발표하면서 윈도우 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PC와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통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키아 역시 윈도우 운영체제를 자사의 스마트폰에서 태블릿으로 확대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노키아가 컴퓨팅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노키아는 2009년에 윈도우 7 기반의 넷북을 개발한 바 있다. 당시 노키아의 넷북은 3G와 GPS를 내장하고, 알루미늄 케이스 등의 고급 재료를 사용한 제품이었다. 부클릿 3G란 이 제품은 가격 역시 299달러로 그리 비싸지 않았지만, 통신업체와의 2년 약정 조건이었고, 이 때문에 실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 이후 노키아가 PC 시장에 제품을 내놓은 적은 없다. 만약 노키아의 윈도우 폰이 잃어버린 명성을 되찾고, 가격 인하를 위해 통신업체에 의존하지 않는다면, 노키아의 윈도우 8 태블릿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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