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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 전략, 단순하고 따르기 쉬운 사용 규칙 만들기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2012.03.08
랠리는 "처음 보호를 시도한 때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네트워크에서 아이튠즈가 차단된 상태에서 아이패드를 활성화하려고 시도해본 적이 있는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은행은 직원들이 사용하던 아이폰 구성 유틸리티 대신 SaaS 기반인 파이버링크의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유틸리티를 사용하기로 했다.
 
그런 다음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브싱크 이메일로 전체 기기 프로파일을 배포했고, 이로써 문서 배포 옵션을 분석하기 위한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은행은 모든 콘텐츠 사용은 사전 승인을 거쳐야 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중앙 관리 모델을 선택했다.
 
직원들은 원하는 모든 iOS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랠리는 안드로이드 기기도 계속 검토하고 있지만 직원의 호응이 그닥 높지 않았다.
 
하얏트와 달리 뉴욕 멜론 은행은 개인기기로 전송되는 모든 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한다. 랠리가 언급했듯이 기기 내 정보를 지울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직원은 액티브싱크를 다운로드해서 기업 네트워크로 바로 접속하면 IT 부서에서는 이를 알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 보호와 사용자 편의성, 반비례 공식
랠리는 "내부 사용자에게 항상 듣는 이야기는 '스타벅스에 가면 그냥 클릭 한 번으로 네트워크에 접속이 된다. 그런데 회사 네트워크에 접속하려면 왜 이렇게 귀찮은 보안을 통과해야 하느냐? 계속 이러면 기업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랠리가 원하는 형태는 데이터를 보는 기기가 아니라 그 데이터가 위치한 지점에서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이다. 아직 그 목표를 완전히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그것이 최종적인 전략이다.
 
그는 "어떤 개발업체든 상관없다"며, "데이터가 어디로 가는지만 추적할 수 있으면 된다. 기기가 어디로 가는지에는 관심 없다"고 말했다.
 
랠리에 따르면 이 은행은 고도의 기밀을 요하는 정보는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것은 여전히 허용하지 않고 있다. 모든 BYOD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보안 구멍을 막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외의 중요한 고려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직원별로 여러 개의 기기를 추적해야 한다
∙ 사용자는 그냥 두고 기기만 지우거나 차단하면 되는가
∙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해야 하는가, 아니면 내부 기반의 SOA 모델을 사용해야 하는가? 클라우드가 배포 속도는 더 빠르다
 
랠리는 "MDM 시장은 아직 성숙치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MDM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테스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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