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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가, BYOD "닥치고 적용"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2012.03.05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 내에서의 IT 소비재화가 보안과 IT 통합 문제에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CEO와 IT 전문가들은 이의 성장을 받아들이고 있다. 
 
디사이시브 애널리틱스는 미국, 영국, 독일에 있는 440명의 CEO 및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78%가 이미 직원들이 렙톱,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그들의 개인기기를 일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거의 모든 기업이 그들의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끔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절반에 가까운 기업이 이런 기기를 허용함으로써 보안 위반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은 개별 보안 소프트웨어로써는 개인 기기에 있는 회사 데이터를 보호하기가 충분치 않다는 것을 증명한다. 
 
응답자의 45%가 보안 위반에 대해 일반적으로 데이터 액세스 권한 제한과 함께 보안 프로토콜을 즉각적으로 변경한다. 위반 규정에 따라 BYOD 프로그램을 닫아버린 기업은 거의 없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 BYOD 행동을 관리하는 직원 교육은 보안 위협을 줄이는 열쇠가 된다. 
 
절반정도의 IT 전문가는 BYOD가 그들의 회사에 경쟁 우위를 가져다 준다는 것에 의문을 표시한 반면에 CEO 가운데 약 70%는 경쟁 우위를 확신하고 있다. 
 
응답자의 대다수는 BYOD가 직원들의 유지 및 채용 툴로 보고 있었으며 BYOD가 혁신과 창조성 그리고 생산성 향상을 강화했다고 보고 있다.  
 
대부분 응답자는 종업원의 관점에서 BYOD에 의해 기업은 강화됐고 고객 관점에서는 조직은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보안 업체 트렌드마이크로 소비재 부문 케사르 칼레티 이사는 "기업은 스스로의 비즈니스 잠재력을 열기 위해서 소비재화를 수용해야 한다. 그러나 기업은 유연한 BYOD 정책을 적용해야 한다"며, "'예'라고 말하지만 모든 것이 모든 이에게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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