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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과 게임의 만남 : 토이 페어 2012

Robert S. Anthony | PCWorld 2012.02.22
토이 페어(Toy Fair) 2012에 등장한 아이패드 애드온 제품들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하루 종일 업무용 으로 사용된 아이패드가 쉴 틈이 없어질 것 같다. 게임 업체들은 이미 항복을 했다. 그리고 만약 아이패드를 이길 수 없다면, 아이패드 물결에 합류해 조금이라도 재미를 보겠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예를 들어 60달러짜리 아이덴티티 게임즈에서 내놓은 아이패드용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for iPad)는 아이패드를 게임보드의 핵심 요소로 사용해 플래스틱 게임을 그 위에 놓고 즐기는 방식이다. 게임 보드에는 아이패드 양측면에 24곳의 압력점이 있고, 중앙의 크래들에 끼워넣어 사용한다.
 
게임 체인저는 아이튠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느 무료 게임으로 동작하며, 현재 나와 있는 게임은 교육용 게임인 매직 스쿨 버스와 애니멀 매니아 2가지이다. 앞으로 좀 더 많은 게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타리 아케이드


고전 아타리 비디오 게임인 아스테로이드나 미사일 커맨드 등을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다. 디스커버리 베이 게임즈가 내놓은 아타리 아케이드는 60달러짜리 흰색 아이패드 도크로, 커다란 구식 게임용 조이스틱과 4개의 설정 가능한 버튼을 가지고 있다.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1980년대를 풍미한 대형 게임기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타리의 인기 게임들을 아이튠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최대 100개의 고전 아타리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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