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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이폰 앱, 사진 자동 업로드 기능 추가

Daniel Ionescu | PCWorld 2012.02.16
아이폰용 구글+ 앱에 사진 자동 업로드 기능이 추가됐다. 지금까지는 안드로이드용 앱에만 들어있던 기능이다. 자동 업로드 기능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바로 구글+의 비공개 앨범으로 올려주고, 사용자는 이 중에서 골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업데이트된 구글+ iOS 앱은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한 후에 로그인을 하면, 자동 업로드 기능을 이용할 것인지 물어본다. iOS 카메라 앱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서드파티 앱으로 촬영된 사진이나 동영상은 모두 구글+ 프로필의 비공개 폴더에 업로드된다.
 
구글+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구동되고 있는 한, 자동으로 업로드 되며, 그렇지 않으면 다음에 앱을 실행했을 때 업로드 된다. 업로드된 것 중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면, 사진 탭안의 ‘내 휴대전화’에서 공유할 항목을 선택한 후에 ‘선택한 항목 공유’를 두드려서 공유하면 된다.
 
자동 업로드가 가능한 용량은 1GB이다. 
 
구글+의 자동 업로드는 사진이 업로드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 여타 사진 공유 앱과 다른 장점이다. 공개로만 설정해주면 된다. 하지만 이 기능을 이미지 백업용으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iOS 5에 내장되어 있는 애플의 사진 스트림이 더 유용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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