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비즈니스 케이스를 만드는 3가지 비밀

David Linthicum | InfoWorld 2012.02.08
만약 클라우드에 대해 경영진에게 믿음을 주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고 싶다면, 다음의 핵심 단계를 따르기 바란다.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다 주는 비즈니스 측면의 이점을 보여주는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을 못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아도 디며, 빠른 배치, 탄력성 등등 이점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진정한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실제 숫자를 제공하지 않는 한, 임원들에게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필자는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케이스를 개발하면서 몇 가지 고려해야 할 공통적인 요소와 패턴을 발견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비즈니스 케이스를 개발하고 경영진이 이를 수락하도록 할 세 가지 묘책을 제시한다.
 
첫째,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의 비용을 정의하라.
많은 CIO가 자신의 IT 부서에서는 모든 것이 잘 돌아간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래서는 비즈니스 케이스가 될 수 없으며, 바탕에 깔려있는 비효율성이야 말로 진정한 비용이자, 정의해 내야 하는 항목이다. 대규모 조직이라면, 잃어버린 업무 효율성으로 인해 매년 수백만 달러씩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것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유행을 넘어 비즈니스 문제의 핵심으로 다가가라.
클라우드 지지자마냥 모든 것을 한데 묶어도 똑같은 말로 전세계적인 관점을 내세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모든 기업은 유일무이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개별적인 조직이다. 따라서 클라우드가 가진 일반적인 장점을 내세우기 전에 클라우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업 만의 문제를 먼저 정의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세번째, 구체적이면서도 전체 계획과 이어지는 비즈니스 케이스.
성공을 향한 단계는 잘못된 점을 파악하고,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지를 결정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이 왜 이를 위한 올바른 방법인가를 시연해 보이는 것이다. 이런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지 못한다면, 성공적인 비즈니스 케이스를 만들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매우 구체적인 정보가 있어야 한다.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이전하는 비즈니스 케이스를 만드는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매우 일반적인 정보를 사용해 비즈니스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사의 비즈니스 케이스를 만들면서 투자를 하거나 변화를 해야할 내부적인 주요 문제 대신 가트너나 기타 애널리스트 그룹의 말을 인용하는 경향은 이런 안이한 접근방법을 잘 보여준다. 정말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전하고자 한다면,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