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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보안업체 데상트 인수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2012.01.25
트위터는 블로그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기반을 둔 인터넷 보안 업체인 데상트를 인수했다고 알렸다. 
 
클라우드 기반의 웹 안티바이러스 기술업체로 알려진 데상트는 악의적인 광고로부터 광고 네트워크와 업체들을 보호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업체의 공동창업자이자 CTO인 네일 다스와니는 "지난해 우리는 산업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광고 네트워크와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보호하는데 매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2009년 이 업체는 URLs과 웹사이트를 스캐닝해 해로운 콘텐츠를 감지해내는 웹 안티바이러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번 인수는 트위터의 메시지와 고객수를 늘이려는 홍보와 함께 광고로부터 매출을 확대하려는 트위터의 계획과 적합하다.   
 
다스와니는 "데상트는 트위터에 합류함으로써 자사의 기술을 세계에서 가장 큰 실시간 정보 네트워크에 팀과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데상트 팀은 트위터의 이윤 창출 엔지니어 팀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트위터는 재정적인 상세한 부분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위터는 데상트의 기술과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위한 답변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합병의 일부로서, 데상트는 그들의 비즈니스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더이상 새로운 고객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2008년에 설립된 이 업체는 구글 벤처스가 자금을 지원했다. 
 
트위터는 이번달 초 구글, 페이스북, 그리고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요약해 이메일이나 웹사이트, 사용자의 아이폰 등으로 전송해주는 소셜 미디어 콘텐츠 요약 서비스 업체인 서미파이를 인수한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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