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 태블릿

iOS 5.1 베타 살펴보니… “차세대 아이폰∙아이패드는 쿼드코어?”

Daniel Ionescu | PCWorld 2012.01.11
애플이 iOS 5.1의 세 번째 베타를 개발자들에게 배포했다. 여기에는 아이폰 4S에서 빠져있던 3G 데이터 토글이 추가됐다. 다른 뚜렷한 변화는 없었지만, iOS 5.1 베타 3 코드에 올해 쿼드코어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등장할 것이라는 힌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이 보도한 것으로, 쿼드코어 아이폰 및 아이패드 칩을 나타내는 것이 iOS 5.1 베타 3의 코드에서 발견됐으며, 베타 단계에서 미래 하드웨어에 대한 힌트가 나타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1월 iOS 5.1의 첫 베타에서 차세대 애플 TV와 차세대 아이폰 및 두 개의 새로운 아이패드 모델에 대한 정보가 드러난 바 있다. 하지만 이렇게 나타난 것들이 모두 출시되는 것은 아니다.
 
만일 애플이 쿼드코어 프로세서(A5는 1GHz 칩이고 A5는 듀얼코어 1GHz이다. 따라서 아마도 A6라는 이름이 될 가능성이 높다)를 탑재한다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의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올 봄 출시 될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패드 3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기 때문에, 더 설득력이 있다. 
 
한편, 코드 힌트 외에는 iOS 5.1은 사용자들의 업데이트를 이끌어 낼 만큼 매력적인 부분은 없다. 지금까지 애플은 여러 작은 버그를 수정했는데, 대부분은 아이클라우드 계정 및 모바일미와의 합병, 그리고 보안 문제 개선이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3G 데이터 토글이 설정/네트워크 속에 돌아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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