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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외에선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 국내에선 갤럭시 M 스타일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2.01.04
삼성전자가 국내외를 구별, 별도의 스마트폰을 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삼성은 새해 첫 출시 제품을 국외에서는 미들형 스마트폰을, 국내에서는 보급형 제품을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최근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를 발표했다. 이 스마트폰은 좀더 큰 용량의 메모리와 좀더 빠른 프로세서, 그리고 같은 프로세스와 비교했을 때 살짝 커진 화면 크기를 가졌다.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는 기존 800MHz 프로세서를 가진 에이스 모델과 비교해 1GHz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됐으며 RAM또한 512MB로, 애플리케이션 처리 성능을 높였다.   
 
삼성의 스펙에 따르면, 화면은 종전 모델과 같은 480 x 320 픽셀이지만, 크기는 3.5인치에서 3.65인치로 살짝 커졌다.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는 이번 달 러시아에서부터 판매가 시작돼 이후 유럽, 남미, 일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국 등으로 확산될 것이다. 삼성은 얼마에 판매할 것인지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에이스 플러스는 삼성이 2012년에 최초로 내놓은 첫번째 갤럭시 폰일지 모르지만 가장 최신의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S의 최신판을 세번째 반복해서 소개했다.  갤럭시 S III는 수퍼 아몰레드 플러스 HD 디스플레이, 1280 x 720 픽셀,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반해 국내에서는 수퍼아몰레드 4인치 화면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M 스타일(SHW-M340S/K/L)을 선보이며, 국내 통신 3사 모두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국내 출시한 스마트폰이다. 
 
갤럭시M 스타일은 4인치 슈퍼아몰레드, 9.9mm대의 슬림한 디자인에 옆면 곡선, 후면에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적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글 진저브레드 플랫폼에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3.0 △4GB 내장메모리 △지상파DMB △1650mAh 대용량 배터리 등 기능을 탑재했으며, 플래티늄 실버·블루 블랙·라벤더 핑크 3가지 컬러로 출시되고 가격은 50만 원대 후반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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