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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신뢰도 및 만족도 ‘아이패드 1위’ : PC월드 조사

Mark Sullivan  | PCWorld 2011.12.14
많은 태블릿 제품들이 시장에 진입한 가운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구성과 사용 편의성, 그리고 배터리 수명, 화면 품질, 전반적인 속도 등의 기능 면에서 아이패드가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애플은 설문조사 결과 이 영역에서 거의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영역들에서는 평균 또는 평균 이하의 점수를 기록했다.
 
아래 3개의 차트는 내구성, 사용 편의성, 기능 등 3개 영역에서의 태블릿 제조사에 대한 설문조사 참여자들의 점수이다. 이 결과는 6만 3,000여 명의 PC월드 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 신뢰도 및 서비스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것들이다. 
 
 
참고 사항 및 인용
이번 설문조사 결과의 태블릿 부분을 검토하면서 우리는 아주 흥미로운 몇몇 사실들을 발견했다. 다음은 그 중 일부를 간추린 것이다.
 
• 놀랍게도 우리의 2011 설문조사에 참여한 태블릿 소유자 중 40.3%가 자신들의 태블릿을 업무에 활용한다고 답했다.
 
• “구입하고 사용하기 시작한지 1시간만에 온보드 무선 연결 및 하드 드라이브에 문제가 생겼다." – 델 태블릿 사용자
 
• "내비게이션이 엄청나게 복잡하고 많은 앱들이 설치되지 않는다." –에이서 태블릿 사용자
 
신뢰도
시장 점유율이 50%이상인 태블릿 제품 군이 4개의 신뢰도 측정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기록한 반면, 다른 태블릿 제조사들은 본전 치기만해도 다행이었다. 아수스(Asus), 모토로라, 도시바 등은 선전했지만 다른 태블릿 제조업체들은 모든 기준에 비추어 애플보다 한참 뒤떨어져 있었다. 경쟁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2개의 업체만이 한 영역 이상에서 평균 이하의 점수를 받았다는 사실에 놀랐다: 델은 ‘심각한 문제’와 ‘신뢰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평균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고, HP는 델과 동일한 두 가지 영역과 ‘심각한 문제’에서 평균 이하의 점수를 받았다.
 
신뢰도 면에서 아이패드와 경쟁이 되는 제품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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