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글로벌 칼럼 | 중국을 중국이라 부르지 못하고...

Bob Bragdon | CSO 2011.12.06
스페이드를 스페이드라고 부르자. 중국은 지구상에서 국제적인 사이버 보안의 제일 큰 위협이다. 
 
필자는 수년동안 보안 분야에 있는 나와 많은 이들이 이번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이슈에 대해서도 그간 산업계와 정부가 해왔던 그 방법을 쓰는 것에 지쳤다.  
 
우리는 아시아로부터 오는 위협에 대해 그 공격들은 붉은 국기를 가진 어떤 국가가 저질렀다, 혹은 태평양을 건너온 친구들에 의해 네트워크를 염탐하고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
 
필자는 이것이 필자의 딸에게 해리포터 책을 읽고 있는 것 같았다. '이름을 부르면 안되는 그'가 우리의 네트워크를 공격했다. 이제 여기서 분명하게 이 시나리오는 중국이 볼드모트라고 말할 수 있다. 충분히 깔끔하지 않는가?  
 
또한 비잔티움 하데스(Byzantine Hades)는 중국의 사이버 상표로 보인다. 
 
우리는 이런 이슈를 둘러싸고 중국을 화가 나게 만들기를 원하지 않는 이유로 이리저리 헤맨다. 이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이것은 매일 학생들의 점심 값은 뺏는 학교 깡패에게 아무것도 말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과 같은 비겁한 양보다. 
 
해리포터처럼, 나는 적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겁내지 않는다. 중국이든, 볼드모트든지. 우리가 그것을 참고 있는 한, 그 문제는 나빠지기만 할 뿐이다. 이제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이라 부를 때가 됐다. editor@itworld.co.kr 
 Tags APT 보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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