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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해진 MS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스카이드라이브 새 기능 점검

Ian Paul  | PCWorld 2011.12.05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무료 온라인 파일 저장 서비스인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에 파일 공유 및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했다. 이제 사용자들은 이메일이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개별적인 파일을 손쉽게 공유하기 위해 스카이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동이나 복사 등의 윈도우 스타일의 파일관리 기능을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25GB 용량의 무료 스카이드라이브 저장소로 파일을 업로드용으로 새로운 HTML5 기반의 드래그 앤 드롭(Drag and Drop) 기능을 추가했다.
 
스카이드라이브의 새로운 기능은 2012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윈도우 8을 염두에 둔 것으로, 스카이드라이브는 윈도우 8에서 복수 기기간의 파일 동기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새로운 기능의 추가는 파일 저장과 공유를 위한 드롭박스(Dropbox)와 문서 편집을 위한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 등의 온라인 서비스와 나란히 경쟁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드라이브의 새로운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더 쉬워진 공유
 

스카이드라이브의 공유 기능은 개별적인 파일이 아니라 폴더만을 지원했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이 때문에 사용자들은 개인 문서가 공유 폴더에 포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 
 
새로운 스카이드라이브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개별적인 파일이나 전체 폴더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개별적인 문서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스카이드라이브의 메인 창에서 문서를 선택하고 우측 끝에 있는 패널(Panel)에서 "공유하기(Share)"를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해당 파일을 이메일을 통해 공유하거나 링크를 생성하거나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링크드인(LinkedIn) 등을 통해 공유할지를 선택할 수 있는 팝업창이 나타난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 문서를 편집하고 있으며 해당 문서를 공유하고 싶다면 웹 앱(Web App)의 메뉴 바에 있는 "공유하기"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자신의 동료 밥(Bob)과 이메일을 통해 문서를 공유하기로 했으며 그가 문서를 편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가정해 보자. 사용자는 공유 팝업창의 아래에서 2개의 체크 박스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수신인이 편집할 수 있음(Recipients can edit)" & "수신인은 문서를 읽기 위해 반드시 로그인을 해야 함(Recipients must sign in to view)." 원하는 옵션을 선택하고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면 밥은 공유된 파일에 대한 링크가 첨부된 이메일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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