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MS·AOL, 2011년 인기 검색어 발표...페이스북, 공유 기사 순위 발표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1.12.02
연말이 다가오면서, 인터넷 업체들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검색하고 공유한 것을 찾아서 2011년에 가장 관심이 높았던 것에 대한 대략적인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주에 빙의 인기 검색어 목록을 발표했고, AOL 역시 이와 유사한 목록을 뽑았다. 페이스북은 회원들이 가장 많이 공유한 뉴스 기사에 무게를 실었다.  

최대 검색 사이트인 구글은 2011년 인기 검색어를 아직 발표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사람들을 가장 사로잡았던 것이 무엇인지 이미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발표에 따르면, 온라인 사용자들의 관심사는 3월에 일어난 일본 지진과 해일에서부터 별자리, 충성 개, 형사 재판까지 다양했다.   

사람들은 일본 재앙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페이스북에서는 큰 타격을 받은 지역의 위성 사진까지 올렸고, 그다음 뉴욕타임즈의 일본 관련 뉴스를 가장 많이 공유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AOL은 일본 재앙이 각 검색 사이트에서 4번째 검색어라고 밝혔다.

케이시 안토니 재판, 오사마빈 라덴의 죽음과 허리케인 아이린에 대한 기사는 빙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검색 항목이기도 했다.

AOL은 검색 사용자가 케이시 안토니 재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고,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왕실 결혼식, 의회 여성인 가브리엘 기포드의 총격 사건에 관심이 높았다.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로 페이스북 회원들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 공유한 10개의 인기 뉴스 중 2개의 기사는 별자리와 필리핀에서 잡힌 거대 악어에 대한 것이다. 또한 페이스북의 애견인들은 일본 지진과 해일의 잔해를 떠나지 않고, 해군 특수 부대의 죽음을 애도하는 충성 개에 대한 기사를 공유하기도 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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