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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발머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관한 발언에 '적반하장'

Nancy Gohring | IDG News Service 2011.12.01
구글의 한 임원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가 마이크로소프트가 검색의 제왕에 맞서 98%까지 시간 격차를 줄여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에서 이긴다는 발언에 대해 반박했다.
 
구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부사장 아미트 싱은 "발머의 발언 이후, 우리는 몇 가지 조사를 했다. 최근 구글 앱스 서비스를 받는 비즈니스 고객이 5,000을 바라보고 있다. 말 그대로 수 천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구글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은 "발머가 종종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을 이겼다고 언급할 때마다 그가 명백하게 잘못한 것인지 묻는다면 나는 당신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머는 지난달 웹 2.0 서밋에서, 클라우드 시장에서 구글을 이긴다는 발언을 했으며, 싱은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클라우드비트 컨퍼런스에서 이와 같이 반박을 했다. 
 
구글이 기업 시장에 새로운 진입주자로 들어오면서 대부분의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군을 대체하는 지메일과 같은 구글 앱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구글 측은 400만 기업들이 구글 앱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새로운 국가들에 오피스 365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서비스를 출시하고, 종전의 비즈니스 생산성 온라인 스위트(Business Productivity Online Suite) 호스트 서비스보다 8배나 성장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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