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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 2011 소셜커머스 쇼핑 동향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1.11.29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는 올 한 해 자사에서 판매된 상품 및 서비스의 동향을 분석한 결과 ‘S∙E∙N∙S’ 등의 키워드가 2011년 소셜커머스 쇼핑 트렌드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S.E.N.S’는 스마트폰의 대중화 및 SNS 등의 확산과 함께 소비자들의 쇼핑 행태가 더욱 스마트해지면서 소위 대박이라 불린 슈퍼(Super) 딜이 증가하고, 보다 저렴하고 경제적인 가격(Economical)에 민감하며, 가까운 지역을 기반으로 바로(Now) 할인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서로 관심사를 공유하는(Share) 쇼핑 트렌드 등을 의미한다.

2011년은 소셜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유통 채널이자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2011년 1월부터 11월 20일까지 티켓몬스터를 통해 판매된 할인쿠폰 수는 총 1,817만 9,783장에 달하며, 이는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4명은 한 번씩 쿠폰을 구매한 셈이 된다. 또 이 기간에 판매된 딜 수는 1만 3,406건으로, 매일 평균 41.4개의 새로운 딜이 판매됐다.  

올해 티켓몬스터에서 가장 매출액이 높은 딜은 GS칼텍스상품권으로, 85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세계 4위에 달하는 기록을 세웠다. 뒤를 이어 S-OIL상품권, CJ상품권, 크리스피도넛, 불고기브라더스, 의류브랜드 르샵 등이 주요 매출액 10위권에 올랐다.

이와 함께, 티켓몬스터를 이용한 소비자들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가 44%, 30대가 38%를 차지하는 등 20~30대가 주로 이용했으나, 40대 10%, 50대 이상 5% 등 중장년층의 소셜커머스 이용도 15%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광주 지역의 딜이 올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50.0%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경상과 충청지역의 딜이 각각 33.3% 증가했으며, 뒤를 이어 부산지역의 딜이 16.7%, 경기지역 딜이 12.9% 증가하는 등 지방을 중심으로 한 소셜커머스 딜도 증가했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소셜커머스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쇼핑채널이자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소셜커머스가 스마트한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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