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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리뷰 :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어도비 터치 앱’

Michelle Mastin | PCWorld 2011.11.17

어도비 데뷔(Adobe Debut)
데뷔는 포토샵 레이어, 일러스트레이터 아트 보드, JPG와 PDF 파일 등을 포함해, 크리에이티브의 태블릿 호환 버전을 보여주는 프리젠테이션 툴이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서 드래그앤드롭으로 작품을 가져와 고객에게 발표할 수 있다. 그러면 사용자는 프리젠테이션 마크업 펜 툴로 피드백을 추가할 수 있다.

어도비 아이디어(Adobe Ideas)
아이패드와 아이폰용 앱과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용 아이디어는 벡터 기반의 그리기 앱이다. 따라서 그려진 선은 확대한 상태에서도 부드럽게 나타난다. 하지만 아이패드 앱과는 달리, 안드로이드 앱은 10개의 레이어에 2개의 레이어가 추가됐는데, 그리기 레이어와 배경 이미지 레이어가 바로 그것이다. 사용자는 어떤 이미지든 불러내, 배경으로 서버에 저장할 수 있지만, 가장 위에 있는 레이어에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추가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그림을 데스크톱용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로 옮겨야 한다.    

펜 옵션은 크기, 투명도, 색상을 포함하며, 아이디어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색상 견본을 만들기 위해 색상을 선택해 쿨러(Kuler)와 통합된다. 이번에는 실질적인 디지타이저와 태블릿의 압력 감도에 대한 지원은 없다.

어도비 쿨러(Adobe Kuler)
쿨러는 색상을 생성하고 공유하는 앱으로, 공개된 테마중 하나를 선택해 이미지의 색상을 뽑거나 사전준비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색상을 대조, 보완, 제한하거나 유사한 색상을 구분하는 몇가지 옵션이 있다. 사용자는 새로운 테마를 공유하거나 개인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쿨러 견본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서 다른 터치 앱이 사용할 수도 있다.

어도비 프로토(Adobe Proto)
프로토는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의 프로토타입용 와이어 프레임과 원형을 제작할 수 있는 앱이다. 제스처와 대략적인 형상을 헤더와 내비게이션 메유, 본문 같은 페이지 요소로 번역해 주며, 인터랙티브 와이어프레임을 생성하기 위해 다른 페이에 연결할 수 있다. 제스처와 형상 변환은 대충 손으로 그린 것을 말끔한 페이지 요소로 바꿔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모바일 사이트 또는 표준 사이트에 대한 템플릿은 수평 디자인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페이지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 수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그리드와 스마트 가이드를 통해 모든 요소가 정렬된 상태가 되도록 도와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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