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돌아온 iOS용 지메일 앱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1.11.17
구글이 버그가 많았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용 지메일 앱을 앱 스토어에서 삭제한지 2주 만에 수정된 버전을 공개했다.
 
지메일 블로그를 통해서 구글 프로그램 관리자인 매튜 이자트는 “버그를 수정했으며, 알림도 정상작동 한다”라고 전했다.
 
기존의 지메일 앱을 다운로드 받았던 사용자들도 해당 앱을 삭제하거나 로그아웃 한 후에 재설치 해야 한다. 새로운 버전에는 알림과 관련된 에러 메시지가 뜨지 않는다.
 
2주 전, 구글은 첫 번째 iOS용 지메일 앱을 공개했다가 여러 가지 문제가 드러나자 앱 스토어에서 삭제했다. 당시 구글의 앱 관련 부회장이자 엔터프라이즈 그룹의 사장인 데이비드 기로워드는 트위터와 구글+를 통해서 사과의 말을 전했다.
 
구글이 2주 만에 문제점을 수정한 것에 대해서 일부에서는 과하게 오래 걸렸다는 비판도 있다. 트윗봇 개발자인 폴 하다드는 “24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들”이라며, 2주나 걸린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지메일 앱은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Tags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