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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애플 특허 전쟁, 아이폰 4S 특허 침해 내년 3월에 심의...호주

Ben Camm-Jones | Macworld 2011.11.16
삼성은 호주에서 아이폰 4S 판매를 금지하기 위한 시도의 결과를 보기 위해서는 다음해 3월까지 기다리게 됐다. 
 
이 사건은 삼성이 아이폰 4S가 자사의 특허권 3개를 도용했다며 시드니에 있는 호주 연방법원에 주장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삼성은 이와 유사한 소송을 프랑스와, 일본, 그리고 이탈리아에도 제기한 상황이다. 
 
애너벨 버넷 판사는 “이번 사건은 2012년 3월부터 3주동안 심의하기로 정했으며, 그 날짜는 금요일에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의 법조팀은 이번 사건을 8월까지 심의하기를 원했으나 버넷 판사는 그것은 너무 먼 시점이라고 일축했다. 이로써 재판의 날짜는 애플에게 호주에서 판매 금지당할 가능성이 있는 아이폰 4S를 4달이상이나 판매할 시간을 주었다.
 
 
한편 애플과 삼성은 11월 25일에 호주 법원에서 삼성의 갤럭시 탭 10.1의 호주 판매를 막는 분쟁을 펼칠 예정이다. 
 
유사한 판결은 독일과 네덜란드에서도 있었으며 이와 동시에 애플은 미국에서도 이 기기에 대한 판매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폰 4S의 호주 판매는 10월 14일부터 진행됐으며, 같은 날 영국과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에서도 판매가 시작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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