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체크포인트, 3분기 매출 3억 80만 달러 기록

편집부 | ITWorld 2011.10.24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는 2011년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억8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체크포인트 길 슈웨드 회장은 “2011년 3분기에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성장을 이뤄 당초 예상을 뛰어 넘었다”며, “체크포인트의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플랫폼은 계속해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는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크포인트의 2011년 3분기 매출액은 3억80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 2억7,300만 달러 대비 13% 성장했으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1억8,0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57%보다 2% 증가한 59%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1억5,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 성장했다. 또한, 비일반회계기준 주당순이익은 0.72달러로 지난해보다 14%가 증가했다.

체크포인트는 지난 3분기에 대기업과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자들을 대상으로 2개의 하이엔드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 또한, 체크포인트는 3분기에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에 기반한 운영체계인 R75.20을 출시하면서 3D시큐리티 비전을 강화했다. R75.20은 통합 URL 필터링, SSL 검사, 확장형 데이터유출방지(DLP) 등을 추가해 보안을 높였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우청하 지사장은 “체크포인트는 4분기에 자사의 모든 기업용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에서 기존 대비 3배의 성능을 제공하는 중요한 업데이트로 시작했다”며, “체크포인트는 3D 보안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고객들이 강력한 보호와 향상된 성능을 통해 보안 인프라를 통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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