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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10월 19일 홍콩서 공개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1.10.14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공개하는 구글과 삼성의 행사가 다음 주 수요일 홍콩에서 열린다. 차세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이번 주 CTIA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된 바 있다.
 
양사가 보낸 초대장에 따르면, 10월 19일 오전 10시 홍콩에서 행사가 열린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는 화요일 오후 10시다.
 
그 동안 안드로이드 4.0 공개 시기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으나, 이번에는 초대장에 아이스크림 모양의 안드로이드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거의 확실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 보도에 따르면, 버라이즌이 삼성 갤럭시 넥서스(Galaxy Nexus)를 독점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넥서스는 넥서스 프라임(Nexus Prime)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4G LTE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안드로이드 4.0을 구동한다.
 
갤럭시 넥서스에는 최신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OMAP 4460 듀얼코어 1.2GHz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GB 메모리, 32GB 내장 스토리지, 듀얼 카메라등 높은 사양을 갖췄다. 카메라 중 하나는 아이폰 4S의 800만 화소보다 떨어지는 500만 화소 일 것으로 기대된다.
 
얼마 전 공개된 갤럭시 넥서스의 티저 광고 영상에 따르면, 기기의 외형은 곡선을 특징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열릴 행사는 한 번 연기된 바 있는데, 구글은 원인에 대해서 잡스를 추모하기 위함이지 기술적이나 특허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mhamble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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