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62%와 IT 관리자의 45%를 차지하는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완벽히 통합되지 않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고, 기업 관리자의 7%와 IT 관리자의 18%만이 완벽하게 통합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기업 관리자보다 두 배 이상으로 많은 IT 관리자가 자사의 시스템이 통합됐다고 응답했다.
질문 : 서버나 클라우드 기반의 UC를 이용합니까?
·여전히 이메일, 팩스, 영상회의를 분리해 POTS 네트워크를 이용한다 : 37.04%
·이메일과 음성, 팩스, 영상회의 등을 일부 분리된 시스템을 사용한다 : 29.63%
·모든 기능을 통합한 내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 11.11%
·모든 기능이 통합된 호스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 3.7%
·기타 : 18.52%
이는 놀라운 결과가 아니다. UC(Unified Communications)는 사용자들이 보고 듣는 광고처럼 단순한 것이 아니기 때문. 일반적으로 쉽게 모든 기능을 한 상자에 넣으면 UC가 된다고 생각하고, 심지어 UC를 박스에 넣는 것처럼 청구하는 VoIP 제품도 구성되고 있다.
하지만 일단 VoIP를 이용한다면, 데이터 네트워크와 기존의 PBX(Private Branch eXchange) 시스템을 통합하는 하나의 큰 장애물을 넘은 것이다. 추가로 다른 부분에서는 관리자라면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원을 훈련시켜야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 노력은 가치가 있어 보인다. 기업의 전화 요금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 동료, 협력업체, 고객의 요청에 응답하는데 도움을 주며, 관리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심지어 작은 기업은 AT&T, 버라이즌 등이 합리적인 월 요금으로 동급의 UC를 제공하는 시스템 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