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 클라우드

정식 서비스 앞둔 아이클라우드, 주요 기능 살펴보기

Serenity Caldwell | Macworld 2011.10.05

아이튠스, 클라우드로 가는 기회
스토리지 동기화와 함께, 미국에서는 무료 아이클라우드 계정으로 과거에 구매했던 음악이나 TV 쇼를 바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 외에도 1년에 25달러를 지불하면, 사용자는 2만 5,000곡까지 노래를 업로드하고, 10대까지 이 노래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일단 활성화되면, 아이튠즈 매치는 쉽게 다운로드 받고, 음악 라이브러리와 링크된 음악이 아이튠즈 카탈로그에 올바른 음악이 있는지를 스캔할 것이다. 만약 사용자의 음악이 아이튠스에서 구매한 음악이 아닐 경우, 카탈로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DRM이 없는 256kbps AAC 레코딩을 다운로드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아이튠즈는 아이클라우드에 적당하지 않은 음악을 업로드할 것이고, 사용자는 그 음악을 여러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다. 큐는 “아이튠즈 매치는 미국 사용자들이 처음으로 이용하게 될 것”이며, “2011년말 이전에 전세계에서 공개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찾기’ 앱
이전의 모바일미에서 서비스되던 '파인드 마이 아이폰(Find My iPhone)’은 OS X 라이온 기기인 맥을 찾기 위한 요소로 아이클라우드에 통합됐다. 무언가를 찾기 기능을 완성하기 위해, 애플은 새로운 iOS 앱인 ‘파인드 마이 프렌즈’를 공개했다. 이는 지리적 위치 정보를 통해 동료를 찾아 협력하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사용자들은 오직 동료의 위치를 공유하는 사람에게 접속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자신의 위치를 계속 공유하거나, 아니면 일정 기간 동안만 공유하는 것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서 아예 위치 공유를 비활성화할 수도 있는데, 자녀 보호 기능을 이용해서 부모들은 비활성화가 불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 

10월 12일, 아이클라우드 서비스 시작
이제 사용자는 10월 12일부터 5GB의 무료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가입할 수 있다. 물론 유료로 저장 공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현재 모바일미 가입자들은 아이클라우드에 그들의 계정을 이동할 수 있다.

모바일미의 서비스가 중단되는 2012년 6월 30일까지 모바일미에 머물 것인지 선택하면 된다. 아이튠즈 매치 가입 서비스는 미국에서 10월 말까지 가능할 것이고, 다른 나라는 2011년 말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클라우드의 하드웨어 요구 사항은 iOS 5가 실행되는 iOS 기기, OS X 라이온이 실행되는 맥, 윈도우 비스타나 이후 버전이 실행되는 PC 등이다. 사용자의 연락처와 일정이 연결되길 원하는 윈도우 사용자들은 아웃룩 2007이나 이후 버전을 사용하길 권장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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